한국인의 98.3%가 몰랐다는 충격적인 음식 맛의 비밀

1739

TOP 6 파마산 치즈

샐러드와 피자 위에 뿌려먹는 파마산 치즈는 사실 30KG 후반에 110만원이 넘는 엄청 비싼 치즈입니다.

그렇다면 피자집에서는 이렇게 비싼 파마산 치즈를 어떻게 공짜로 주는걸까요?

그 이유는 성분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실제 파마산 치즈 가루에 파마산 치즈는 5% 뿐인 것!

나머지 95%를 이루고 있는 것은 식물성 경화유, 팜유, 대두단백등의 구성 성분! 이는 커피에 타 먹는 ‘프림’과 같은 것인데요.

결국 우리는 치즈가 아닌 프림을 샐러드와 피자에 뿌리고 있었던 셈입니다.

요즘에는 그 비율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라고 하니, 파마산 치즈를 구매하시기 전에 꼭! 성분표 잘 보고 사셔야겠습니다.

TOP 5 알로에 음료

거의 모든 음료수 시장의 1위인 코카콜라가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하지 못한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알로에 주스 시장인데요. 해당 주스 시장의 76%를 차지한 기업의 정체는 바로 ‘우리나라 중소기업’!

그런데, 한국이 1위라는 것보다 더 놀라운 비밀이 알로에 주스에 숨겨져있었습니다.

알로에 주스의 성분표를 잘 살펴보시면 청포도 향, 화이트 그레이프 향. 이라고 적혀있는데요.

이 주스 밑에 가라앉아 있는 알갱이가 바로 알로에이고, 주스 자체는 청포도맛 주스인 셈이죠.

요즘에는 진짜 알로에즙을 넣은 주스도 나왔다고 하니 비교해서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TOP 4 죠스바

실제 상어 모형을 사용한 영화 죠스와 달리 죠스바에서는 실제 상어맛이 나지는 않는다고 하죠!

대부분 보랏빛 몸통만 보고 포도맛이 난다고 생각했었으나, 실제로는 ‘딸기&오렌지’ 맛이었습니다.

사실 죠스바의 보랏빛 몸통은 오렌지 맛으로 이루어져 있었다는게 밝혀졌다고 하죠.

알고 먹으면 오렌지와 딸기 맛이 느껴지지만,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만들어 낸 헤프닝이었습니다.

TOP 3 후르츠링

북미에서 파는 후르츠링은 한국과는 다르게 파란색, 보라색 시리얼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맛도 더 다양한 걸까요? 정답은 NO! 후르츠링은 색깔과 상관 없이 전부 똑같은 맛이 난다고 하죠.

켈로그에서도 후르츠링은 색깔별로 맛이 다르지 않다고 인정했습니다. 박스만 봐도 ‘상큼한 과일향’, ‘4가지 색상’이라고 적혀있죠!

아무리 그래도 전국민이 후르츠링의 색깔별로 다른 맛이 난다고 믿어왔다니 신기하기만 하네요.

TOP2 포카리스웨트

생리 식염수는 각종 의료 시설에 자주 쓰이는데요. 이 식염수에 조미료를 뿌리면 맛있어진다고 합니다.

약간의 과일향과 감칠맛이 나는 조미료를 뿌린면 놀랍게도 우리가 먹는 ‘포카리 스웨트’가 된다고 하는데요.

1980년 링거액을 만들던 일본의 한 제약회사는 탈수가 올 때 링거를 맞는 대신 직접 마셔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이렇게 제약회사에서 만들어진 음료수로 포카리스웨트가 출시된 것이라고 하네요!

TOP 1 수박바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수박바! 당연히 수박맛인줄만 알았던 수박바 맛의 비밀이 엉뚱한 계기로 공개되었다고 하죠.

바로 ‘거꾸로 된 수박바’가 출시된 것이 그 계기! 고객들이 기존의 수박바와 맛이 다르다고 항의했는데

롯데측에서 맛이 변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기 위해 기존의 수박바가 어떤 맛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공개한 것이죠.

빨간 부분이 메론맛이고, 초록 부분은 딸기맛이라고? 난데없이 밝혀진 수박바의 진실에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졌죠.

이렇게 화제가 된 덕분에 거꾸로 된 수박바는 해명 이후로 출시 한달만에 매출 20억원을 넘겼고

오리지널 수박바의 매출도 덩달아 40%나 증가하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고 하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