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뷔 연애설 논란, 럽스타그램까지 발각

8992

하지원 뷔 연애설 논란, 럽스타그램까지 발각

이 이미지는 대체 속성이 비어있습니다. 그 파일 이름은 1-93.jpg입니다

지난 3일, 배우 하지원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며 다음 주자로 방탄소년단 멤버 뷔를 지목하였습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에 맞서는 의료진에게 사기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하지원이 방탄소년단 뷔를 그 다음 주자로 꼽은 것인데요.

하지원의 지목으로, 2017년에 터졌던 하지원 뷔 열애설이 다시 한 번 화두 위로 올라왔습니다. 하지원이 인스타그램에 블루 하트, 회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그림을 올려 화제가 된 적 있었는데요.

‘블루앤그레이(Blue & Grey)’는 그 당시 뷔의 자작곡 제목인 것은 물론, 가사에 ‘블루앤그레이’와 ‘회색 캔버스’가 모두 등장해 논란이 된 것입니다.

각자 올린 게시물에 비슷해보이는 빨간색 베어브릭이 등장해, 하지원 뷔의 커플템이 아니냐는 언쟁이 오갔습니다.

하지원은 이 게시물에 태양과 태풍 이모티콘을 써 놓아 태양·태풍의 앞자를 따서 붙이면 ‘태태’가 되는데, 뷔의 애칭인 ‘태태’를 의미하는 것 같다는 의견도 쏟아졌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하지원이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사진과 작품 얘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브런치”라며 “더 멋져진 방탄소년단의 ‘DNA’ 넘 좋다. 대박 기원”이라고 적으면서 17살 차이를 뛰어넘는 친분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로부터 3개월 뒤에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찾은 하지원이 또다시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공개해 하지원 뷔 열애설이 대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