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가 내한하자마자 BTS 찾아가서 한 말 “방탄소년단 XX이야”
영화 ‘탑건: 매버릭’이 개봉하자, 배우 톰크루즈가 내한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톰크루즈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만나려고 용산 사옥에 나타났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인천 국제공항에서 내려 팬들을 맞이할 때부터 톰크루즈의 한국 사랑은 여전했습니다.
한국 땅을 밟자마자 ”그리운 한국 땅에 왔다. 한국 팬이 너무 보고 싶었다”고 인터뷰해 화제가 되었죠.
게다가 톰크루즈를 기다리고 있던 한국 팬들에게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콤 크루즈가 팬들에게 갑자기 ‘돌아서라’는 제스처를 취했는데요.
그러면서 팬들의 핸드폰을 셀카모드를 바꿔서 팬들과 다 같이 사진을 찍어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호원들이 셀카를 원하는 팬들을 제지하자, 톰크루즈가 직접 경호원들을 손으로 제지하기도 했죠.
톰 크루즈는 영화 시사회 자리에서도 한국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자들 앞에서 한국에서 유행 중인 포즈를 취해준 것인데요.
한국 아이돌 팬덤 문화에서 자리잡은 손가락 하트, 볼 하트를 해주어서 확실히 팬서비스해주었습니다.
게다가 이 행사 자리에서 한복 항공 점퍼를 선물로 받자 진심으로 기뻐했는데요.
시사회 자리가 끝나자 서울 광장시장을 돌아다니던 톰 크루즈가 갑자기 BTS의 팬이라고 밝히며, BTS의 노래 ‘버터’와 ‘다이너마이트’ 춤을 따라췄습니다.
아쉽게도 톰크루즈와 BTS의 스케쥴이 맞지 않아 만나지 못했지만 톰크루즈의 인터뷰로 난리가 났죠.
톰크루즈가 ”저스틴 비버나 아리아나 같은 미국 팝스타들은 잘 몰라도 BTS같은 아이돌 노래는 일일히 찾아듣는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BTS 소속사 관계자가 추천한 고깃집에 방문해 고기쌈을 싸서 한입에 넣어먹었다고 합니다.
한국어로 ‘맛있다’고까지 말했다는 소식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톰크루즈 너무 좋다, 영화 꼭 볼 거다”, ”영화 탑건 너무 기대된다”, ”톰크루즈가 또 한국 오면 좋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