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둥이자매 유부녀 이다영, 이재영과 사랑에 빠졌던 남자들 총 모음집
과거 미모의 배구선수로 클럽을 휘어잡았던 그녀, 이다영.
한 때는 연예인한테 대쉬도 받았다는 여자, 이다영의 남자들에 대해 알아보자.
배구선수 박상하
박상하는 2008-2009 시즌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우리캐피탈에 지명된 뒤, 산협상무를 거쳐 2017년부터 삼성화재 소속으로 뛴 배구선수다.
공식 인정은 없었지만, 박상하와 이다영, 두 사람이 한때 연애를 했다는 사실은 배구계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놀라운 건 박상하 역시 학창시절 논란에 휩싸여 은퇴를 했다는 사실이다. 박상하의 의혹은 지난 19일 올라온 폭로글에서 시작됐다.
글쓴이는 1999년 제천중 재학 시절 박상하와 그의 무리들에게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박상하를 만난 후 지옥이 시작됐다며 14시간 넘게 맞고 기절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상하는 법적 대응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더니 3일만에 입장을 바꿔 결국 은퇴한다고 했다.
이후 해당 폭로글이 거짓으로 밝혀져 복귀에 성공했지만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것 자체는 본인도 인정했던 부분이라 논란이 더 커졌다.
끼리끼리는 사이언스다.
농구선수 김지후
박상하랑 헤어지고 난 뒤인 2018년, 이다영은 농구선수 김지후와 만남을 가졌다.
역시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지만, 관종답게 인스타그램에 티를 팍팍 내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놀랍게도 이다영이 한창 잘 나갈 때라서 여자가 아깝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김지후는 여자친구 이다영에게 선물이랍시고 오래된 팬에게 받은 선물을 줬다고 한다. 그런데 이다영이 인스타그램에 자랑글을 올리는 바람에 전부 들통났고, 둘 다 개망신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두 사람은 2개월 정도 짧게 만나고 헤어졌다.
일반인 남친
이다영은 일반인 남자친구도 사귄 적이 있다.
럽스타그램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사진을 올렸지만 화제에는 오르지 못했다.
여행 사진에 셀카까지 거의 공개연애 수준이지만 기사 한 줄 찾아볼 수가 없다.
한편 이때 이다영은 “남자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에 일반인이 찍혔으니 크롭하는 거 어떻냐”는 말에 신경끄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재영
얼굴이 닮았으니 이다영의 쌍둥이 이재영의 남자도 알아보자.
이재영은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했다가 헤어졌던 바 있다. 그의 전남친 서진용은 당시 SK와이번스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야구선수다.
서진용이 종종 배구장을 찾아와 이재영을 응원하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포착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재영은 두 사람의 기사에 달린 ‘서진용 선수 여자 얼굴은 안 보시네’라는 댓글을 보고 어이가 없어서 쌍커풀 수술을 결심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자주 다퉜다고 한다. 서진용은 호탕하고 사람 사귀기를 좋아한 반면, 이재영은 조용하고 차분한 편이고, 이재영은 체질상 술을 거의 못 마시는 데 반해서 서진용은 늦은 시간까지 술을 즐기는 스타일이라 음주 문제를 두고도 잦은 마찰을 빚었다고 한다.
이재영은 서진용과 헤어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쁜 새끼.. 나쁜 놈, 꼭 벌받을 거야, 두고봐”라는 글을 남겼다.
역시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이다. 쌍둥이들의 인성이 만천하에 공개된 지금, 이들이 한국에서 앞으로 어떤 남자를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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