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박 2일 멤버 합류한 남배우가 폭로한 ‘옷소매’ 준호 인성 수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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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박 2일 멤버 합류한 남배우가 폭로한 ‘옷소매’ 준호 인성 수준

‘옷소매’에서 주인공 이산을 완벽히 연기한 준호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특히 준호는, 동료 연예인들이 입모아 칭찬할 정도로 연예계에서도 인성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 배우인데요.

최근 김선호 대신 1박 2일 멤버에 합류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된 배우 나인우가 준호에 관련해서 밝혔던 특별한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나인우

학창시절 폭로가 터진 배우의 갑작스런 하차로 ‘달이 뜨는 강’ 주인공 온달 역에 중간 투입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배우 나인우. 그는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김선호가 하차해 결원이 생긴 ‘1박 2일’ 멤버로 합류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었는데요.

나인우는 지난해 5월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주인공이 하차한 드라마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공영 방송에서 주인공 하차라는 최초의 사태에 연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책임감을 갖고 도전했다, 잘하고 못하고는 나중에 문제고 한 번 해보자 도박을 한 것”이라며 소신발언으로도 주목받았죠.

그러면서 당시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김종민에게 “‘1박2일’ 언젠가 게스트로 가고 싶다, 말주변 없지만 게스트로 나가서 친해지고 싶다”고 했던 나인우는 이번에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되면서 자신이 한 말을 스스로 이루게 되었는데요.

나인우의 합류에 많은 1박 2일 팬들의 기대가 쏠린 가운데, 과거 그가 JYP 연습생일 시절, 2PM 준호와 있었던 특별한 일화가 밝혀져 이목이 쏠렸습니다.

학창시절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기 연습생으로 있으며 데뷔를 꿈꿨던 나인우는 이후 일이 뜻대로 잘 풀리지 않자 회사를 나와 공부에 집중했고, 19살 때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연기자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영화 ‘스물’에서 2PM 준호의 동생으로 출연한 나인우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옛 인연으로 준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영화 첫 촬영 날 준호 형과 인사할 때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었다’고 얘기했는데 정말 잘 챙겨주셨다”고 전했는데요. “고기도 사주고, 조언도 많이 해줘 고마웠다”며 감사한 마음과 함께, 준호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죠.

후배사랑

사실 준호의 후배사랑은 그가 출연한 예능 속 장면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는데요. 앞서 ‘나 혼자 산다’에는 절친한 후배인 갓세븐 진영을 집으로 초대한 준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가수 활동,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자연스럽게 공통분모가 쌓인 두 사람은 JYP 내에서도 대화를 많이 나눌 만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준호는 “진영이는 예전부터 아끼는 동생이다. 참 고맙게도 절 잘 따른다. 우리가 대화 공통 분모가 많았고, 고민에 대한 대화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진영에 대한 애틋함을 보였습니다.

이에 진영은 “제가 많이 배우고 제가 힘들 때 저를 이끌어줬던 좋은 형이다. 형이 되게 노력파인데, 자기관리도 철저하고 그런 모습들이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가수 선배로서, 그리고 연기자 선배로서도 본받을 점이 많은 준호에게 존경심을 드러냈죠.

JYP

준호는 JYP에 계속 남아있는 것도 JYP의 아이콘으로서 후배들에게 영감이 되고 싶은 목적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2018년 이준호는 2PM 멤버들과 함께 10년간 소속돼 있던 JYP와 다시 재계약을 맺을 때도, “회사에 남아서 JYP의 아이콘으로서 후배들에게 영감이 되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죠.

“회사에서 재계약을 하고 다시 재계약을 한 최초 아티스트이면서, 앞으로 조금 더 모범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아이돌로서, 배우로서 모두 탄탄한 입지를 다진 뒤에도 2PM이라는 근간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다고 밝힌 준호. 수많은 동료, 후배 연예인들의 칭찬이 자자한 준호의 인성은 일부 스타들의 각종 왕따설, 갑질 논란과 더욱 대비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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