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별한 전현무 쎄함 단번에 알아챘던 손예진 친언니 ㄷㄷ
전현무와 이혜성이 공개열애 3년만에 결별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9일 이혜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별을 암시하는 글귀가 적힌 문장을 공유한 지 불과 몇 시간만에 결별을 인정한 셈인데요,
와중에 유독 한 사람에게 정착하지 못하는 듯한 전현무의 화려한 연애전적과 함께, 데뷔 초반 방송에서 밝힌 손예진의 친언니와의 뜻밖의 인연이 재조명돼 화제가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옴므파탈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 조선일보, YTN, KBS를 석권한 스펙부자로 미모의 여성들과 수차례 열애설이 터지며 ‘옴므파탈’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전현무.
지난 2019년에는 15살 연하 여자친구 이혜성과의 공개 열애를 시작, 전현무가 이혜성에게 자신의 개인카드를 준 사실과 함께, 두 사람 사이에 수차례 결혼설이 오가는 등 이번엔 정착하는가 싶었지만 결국 결별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죠.
회당 출연료만 700만 원, 연소득은 10억 원 이상의 능력남으로 알려진 전현무는 그간 제기된 열애설만 해도 여러번이었는데요.
전현무는 2015년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과 찍은 스티커사진이 유출되며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스티커 사진에 ‘궁디팡팡’이라는 멘트와 함께 ‘70일’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는데, 두 사람이 2014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알게 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열애설에 힘을 실었죠.
하지만 전현무는 “친한 사이일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양정원과의 열애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이후에도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과 부동산에서 함께 나오는 사진이 찍히며 열애설이 났으나, 양측 모두 부인하며 일단락되었죠.
이렇듯 줄곧 열애설을 부정하던 전현무는 2018년 ‘나혼산’으로 만난 한혜진과 열애설을 인정해 주목받았는데요.
당시 전현무는 연인 한혜진에 대한 엄청난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었으나, 공개열애 1년만에 결별, 이전부터 각종 예능에 출연해 “한혜진이 질투가 많다” “싸웠는데 절 보며 웃을 때는 소름이 돋는다”라며 연인인 한혜진에 대한 은근한 불만을 드러냈던 쎄한 정황들이 포착돼 논란이 일기도 했죠.
사실 전현무는 한혜진과 만나는 와중에도 열애설에 휩싸였는데요. 전 카라 멤버 혀영지의 친언니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허송연과 찍은 다정한 셀카사진이 공개되며 한혜진과의 결별 사유가 전현무의 양다리라는 추측도 제기된 바 있죠.
# 손예진 형부
전현무는 과거 방송에서 여자 게스트들에게 추파를 던지거나, 직접 본인의 입으로 연애썰을 풀기도 했는데요.
그는 데뷔 초 한 방송에 출연해 “손예진과 가족이 될 뻔했다”며 손예진의 친언니와 소개팅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현무가 신입사원으로 대구에 근무할 당시, 선배가 손예진의 가족과 친분이 있다며 소개팅을 주선해 준 것. 그렇게 소개팅 날이 다가왔고 전현무는 “손예진씨 언니가 제 얼굴을 보고 몇 마디 이야기 나눴는데 표정이 썩 밝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이어 “그 뒤로 몇 번 전화통화를 했는데 수화기 너머로 손예진씨의 목소리가 들려 가슴이 설렜다”며 대뜸 tmi를 방출, 일반인인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도 없이 둘이 소개팅한 사실을 방송에서 굳이 언급한 건 무례했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여담으로, 손예진의 친언니는 전현무와의 소개팅 이후 3개월 뒤에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고 하죠.
# 바람둥이
방송에서 본인의 입으로 손예진의 형부가 될뻔한 썰, 동료 아나운서 이지애를 짝사랑한 썰을 풀며 관심을 모았던 전현무.
하지만 자신의 이러한 발언으로 인해 바람둥이로 낙인찍히자 불편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전현무는 “주변 여성들은 내가 바람둥이일 것 같다며 접근을 꺼리더라. 이지애와 손예진 언니와 관련된 발언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러면서 “바람둥이도 ‘꽃보다 남자’의 F4처럼 여자들이 알아서 오는 바람둥이가 아니라, 내가 집적거리고 다니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어 문제다. 너무나 억울하다”고 인터뷰해 의아함을 자아냈죠.
전현무가 지금까지 수많은 열애설이 있었고, 꾸준히 여자친구가 끊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혜성과의 결별 이유도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 역시 제기되고 있는데요.
“결혼할줄 알았는데 결별이라니” “이번에도 정착 못했네” “둘이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긴 했음” 등의 반응과 함께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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