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척 하더니 실체가 까발려진 여자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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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3. 이요원

배우 이요원은 1997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귀엽고 청순한 매력으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저변을 넓혀갔습니다.

하지만 이요원은 영화 <그래, 가족>으로 스크린에 4년 만에 컴백한 이요원은 기자들과 별도의 시간을 내 인터뷰를 갖는 행사에 참석했으나 예정된 시간보다 약 30여 분을 늦는 지각을 했습니다.

이요원은 지각해놓고 인터뷰내내 뚱한 표정을 고수하더니 원활한 촬영을 위해 기자들이 인사를 먼저 건네도 받아주기는 커녕 싸늘한 표정을 고치지 않았다는데요.

이어 취재진 중 한 명이 “차가 많이 막혔나보다”라고 묻자 이요원은 매니저를 가리키며 짜증섞인 목소리로 “네가 대답해봐”라고 말했고 해당 상황을 이요원의 안하무인 태도에 소위 빡친(?) 취재진이 기사로 보도하며 대중들에게 공개됐죠.

인터뷰가 끝난 후에도 사과 한 마디 하지 않고 이요원이 자리를 뜨자 그제서야 매니저는 자신의 운전 미숙 때문에 늦었다며 대신 사과했다고 하네요.

TOP2. 아이비

가수 아이비는 섹시 컨셉으로 유명해졌지만 털털한 성격으로 화제를 모았죠.

아이비의 아버지가 군인 출신이라 통금 시간이 있고 남자친구를 잘 사귀지도 못했다, 여자의 몸은 아이를 낳는 성스러운 존재라 술과 담배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등 가수로서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어필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아이비의 남자친구가 아이비의 양다리 사실에 분노하며 소속사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하고 말았죠.

이 과정에서 아이비가 양다리를 걸친 상대가 가수 휘성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아이비가 유모 씨와 관계를 지속하는 와중에 휘성을 만나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었죠.

당시 아이비가 남자친구를 속인 채 휘성을 만날 때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공공연하게 할머니로부터 받았다고 말한 엄지손가락 반지가 알고보니 남자친구 유모 씨와 맞춰 낀 커플링이라는 사실도 드러나는 등 두 남자를 완전히 가지고 논 것으로 보이는 정황들이 속속 밝혀지며 연예인으로서 이미지 훼손이 불가피했죠.

TOP1. 황수정

배우 황수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맏며느리감으로 2030 젊은 시청자는 물론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사랑까지 한몸에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며느리 삼고 싶은 여자 연예인, 결혼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 등 각종 앙케트 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참하고 조신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까지 자랑하는 예진 아씨의 이미지가 곧 배우 황수정의 이미지가 되기에 이르렀는데요.

2001년 드라마 <네 자매 이야기>에 당초 내정돼 있던 배우 김지수의 대타로 급히 합류하게 되자 거액의 출연료를 요구하며 스태프들 사이에서 입방아에 오르더니 드라마 촬영이 시작된 이후에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매번 촬영을 지연시켜 제작진과 드라마 내부에서 황수정에 대한 불평 불만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끊이질 알았다는데요.

데뷔한 지 7년도 채 지나지 않은 황수정 때문에 고두심, 나문희 같은 대선배 배우들이 대기해야 하는 민망한 상황이 펼쳐지며 동료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구설이 불거지기 시작, 그때부터 연예부 기자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조금씩 미움을 사기 시작한 황수정.

게다가 필로폰 투약 사실이 드러나 구속되는 충격적인 사건의 주인공으로 언론을 장식했죠.

황수정이 수사 과정에서 “최음제인줄 알았다”고 발언한 사실까지 추가로 공개됨과 동시에 당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남성이 남자친구이자 유부남이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그야말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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