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의 탈을 쓴 악마, 장동민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23가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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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린 입 장동민

뚫린 입이라고 막말만 하다 나락으로 떨어지나 싶었더니, 천재적 두뇌로 구사일생한 무개념 개그맨 장동민. 막말은 그저 빙산의 일각일 뿐, 알고보니 그는 진성 무개념 인간이었습니다.

막말의 대가

대표적인 논란부터 털어보죠. 그는 옹달샘 멤버들과 옹꾸라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김구라 급의 미친 어록들을 남겼는데요.

피해자 1호 코디

장동민은 본인의 스타일리스트가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 “망치로 X가리를 치고 싶다” “씨X년 내장을 꺼내서 구운 다음에 엄마한테 택배로 보내버리고 싶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퍼부었죠.

수위 높은 발언에 익숙했던 기존 청취자들 사이에서도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잇따랐고, 결국 장동민은 피해자인 스타일리스트까지 대동해 해명했는데요.

피해자 2호 여자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장동민의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 이후 다른 문제 발언들이 쏟아져 나온 것이죠.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돼” 왜 이렇게 헐겁냐는 지저분한 질문에 “그거는 하도 딜X로 많이 해서, 그거는 오빠 ㅈ이 너무 ㅈ만해서”라고 하거나 “개보년”이라는 더러운 발언을 했는데요.

피해자 3호 군대 후임

군 생활할 때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임이 있었다던 장동민.

이유를 묻자 후임은 “장동민 병장님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답했고, 장동민은 그대로 구둣발로 후임의 턱을 걷어찼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 지금 죽여주겠다며 삽으로 묻었다는데요.

다행히 사실은 아니고, 과장한 발언이라지만.. 오버 좀 했다고 이런 말이 나오나요?

피해자 4호 삼풍백화점 유족

그의 막말은 끝나지 않습니다. 장동민은 건강 동호회 이야기를 하던 중 “오줌 먹는 사람들 동호회가 있다.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다.”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했죠.

이어 “그 여자가 창시자다”라고 말해 경악을 자아냈는데요.

막말의 결말

이러한 모욕을 당하고 그냥 넘어갈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실제 삼풍백화점 참사의 생존자 A씨는 장동민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사경을 헤매고 나왔는데 그 과정 자체가 개그 소재로 쓰이는 것이 모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민은 논란이 불거지자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사과를 했지만.. 결국 무한도전 합류는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반성없는 사죄

하지만 반성은 없었습니다. 가모장 컨셉으로 잘 나가던 김숙에게 장동민은 “저도 그런 말 하다가 잘못됐거든요.” 라고 발언, 본인의 막말을 개그 소재로 희화화 시켜 버렸는데요.

피해자 5호 한부모가정

심지어 선 넘는 막말도 전혀 바뀌지 않았죠. 그는 코미디빅리그의 한 코너에서 애늙은이 캐릭터를 연기하며 “오늘 며칠이냐? 쟤네 아버지가 양육비 보냈나보네”라는 대사를 쳤습니다.

이에 풍자가 아니라 한부모가정을 조롱하는 막말이라는 논란이 불거졌죠.

그러자 코빅 측은 장동민은 쏙 뺀 채 제작진 잘못으로 책임을 돌렸지만.. 코너는 결국 폐지됐습니다.

저급한 언행

장동민은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커플로 게임을 했을 때 성격이 너무 달랐다는 강남의 폭로에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송지효가 먼저 꼬리를 살살 쳤다”고 말했죠.

송지효가 꼬리를 치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방송을 뒷골목 술자리로 만드는 저급한 언행이었는데요.

채팅남

장동민은 스무 살 때 친구 어머니의 주민등록번호로 채팅 사이트에 가입해 놀았던 적 있다고 합니다.

어머니 속옷을 입고 캠을 켜서 남자들과 채팅하다가 그 모습을 발견한 친구 동생한테 쓰레기라고 욕을 먹었다고 하죠. 너~무 맞는 말이네요.

노상방변남

그는 친한 동생 집에서 여자들과 놀다가 화장실에서 소리가 나면 민망할 것 같아 ‘노상방변’을 했다고 합니다.

창피하지도 않은지 이웃 아줌마가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가 있냐”고 따졌더니 “내가 피해드린 게 있냐”고 적반하장으로 굴었다는데요. 하지만 이웃 아줌마가 회사랑 이야기한다고 하니 바로 꼬리를 말았다고 하죠.

CCTV로 다 봤다고 하니 그제야 사과를 했지만.. 이미 똥은 치워진 뒤였습니다. 참고로 노상방뇨는 엄연한 범죄입니다.

층간소음남

이쯤되면 인생이 민폐인 장동민. 그는 개그맨을 준비하던 시절 복도식 아파트에서 새벽 내내 회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웃 아줌마에게 항상 지적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개그맨으로 성공 후 아줌마가 사인을 부탁하자 단호하게 거절한 것을 복수라고 얘기했죠.

공원에서 하면 경찰서 끌려갈 정도의 소음이었다는데.. 아줌마는 무슨 죄일까요?

남의 집에서

장동민은 나비와 연애하던 시절, 그녀의 집에서 첫키스를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집에 나비의 친동생이 있었다는 점이죠.

동생은 당연히 그 꼴을 봐버렸고.. “남의 집에서 뭐하세요?”라고 일침을 날렸다고 하네요.

민폐 커플

여기에 이어 사랑싸움한 뒤 그대로 예능에 출연, 김구라는 “우리가 너네 눈치 봐야겠냐”는 말까지 했죠.

게다가 나비가 장동민에게 좌약을.. 알고싶지 않은 TMI니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참고로 장동민은 연예인 진절머리나서 이제 안 만난다고 합니다. 진절머리날 사람은 장동민이 아니라 죄없는 시청자들 아닐까요?

집착남의 내로남불

장동민은 전 여친이 방송에서 여자랑 말 섞지 말라고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과거 여친이 다른 사람과 식사하는 것조차 싫어했으며 여친 혼자 여행을 갔을 때 5분 간격으로 전화를 걸었다고 하죠.

레전드 집착

그의 집착은 끝나지 않습니다. 장동민은 여친이 회식을 한다더니 연락이 안돼 전화 300통을 하고, 근처 술집 200군데를 돌아다녔다고 밝혔죠.

끝내 여자친구를 찾아낸 뒤에는 본인 전화를 거절하는 모습을 봤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을 보고 눈이 뒤집어져 상을 엎어버렸다고 합니다. ..돈은 내고 나오셨어요?

자칭 마초남

자칭 마초남 장동민은 여친 부려먹는 게 자랑입니다. 그는 여친에게 “라면 하나 끓여와라. 싫으면 나가”라며 라면을 7번 끓이게 시킨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끓여오라고 한 뒤, 고생했으니까 너 먹으라고 했다고 하죠.

그 말을 듣고 여자친구가 감동했다고 하네요. 마초남이 아니라 그냥 쓰레기가 아닐까요?

여친 검증법

장동민은 여친을 검증하기 위해 1단계로 운전을 시켜본다고 합니다.

그 다음 2단계로 술을 먹여보고, 3단계로 화투를 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본인부터 검증해야 할 거 같은데..

보수남의 모순

여친이 노출하는 게 싫을 정도로 보수적이지만, 결혼전제인데 피임기구 찾는 건 정 떨어진다는 장동민.

결혼이 전제됐건 아니건.. 아이 계획은 합의가 이뤄져야 하는 게 상식입니다.

유인나와 열애설

장동민은 A급 여배우와 사귀었다고 고백, 여러 여배우들을 열애설에 소환시켰습니다.

그중에서도 유인나가 장동민의 전여친 후보로 지목당했는데.. 어찌나 억울했는지 눈물을 흘리며 부인했다고 하죠.

미성년자한테 대시

쇼미더머니 컨셉으로 진행된 예능에서 장동민은 미성년자 래퍼 하선호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요구, 거절하자 탈락시키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에 미성년자 희롱 논란이 일었는데요. 물론 콩트였긴 한데.. 신뢰가 한 번 떨어지면 이렇게 되는 법입니다.

무속인의 제자

장동민은 30대 초반에 무속인을 모셨다고 합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한복을 입고 카운터 일을 봤다는데… 지금이라도 다시 가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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