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 재혼설·이태원여배우 살인 미수 루머논란 “의사 남편한테 이혼당한 이유”
이태원여배우 살인 미수 뉴스가 보도되자, 배우 채영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태원여배우 살인 미수 사건이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로비에서 3차례의 협박을 하던 여배우의 남편이 경찰의 접근금지 명령에도 직접 집으로 찾아와 흉기로 찌른 사건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채영인이 이태원여배우 살인 미수 사건의 주인공이라며, 그의 근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간스포츠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모 방송 관계자가 이태원여배우 살인 미수 사건의 주인공이 전문직 남성과 결혼했으나, 수년 전에 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후에 다른 남성과 재혼했으나, 이혼 소식과 재혼 소식 모두 소속사가 없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채영인은 2012년까지 활발히 활동하다가 의사 남편과 결혼한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2019년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였습니다.
이태원여배우 살인 미수 사건의 주인공이 슈퍼모델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채영인 또한 2000년에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데뷔한 경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뉴스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딸을 등교시키다가 남편에게 피습을 당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채영인에게 딸 한명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채영인 재혼설이 돌고 있으나, 이러한 루머가 퍼지게 된 계기에는 그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 있습니다.
채영인은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과 싸우게 돼서 홧김에 나가라고 소리쳤다는 에피소드를 풀었는데요.
그런데 남편이 딸아이를 붙잡고 ”엄마랑 아빠는 헤어질거야”라고 말하며 충격을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진짜 이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졌다”는 채영인의 고백에 ”그래서 이혼하고 채영인 재혼한 거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대부분 ”채영인이 맞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 중인 김세의 대표가 채영인의 자택으로 추정되는 곳을 찾아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김세의 대표는 채영인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여배우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으면 2차, 3차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직접 찾아가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선 넘네”, ”채영인 재혼남 자극하지마라”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