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5 딱 소리
혼자 있을때마다 집 안에서 들려오는 딱 소리, 귀신의 장난일까 무서워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런데 무서워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원인은 바로 전자제품! 낮 동안 온도가 상승한 제품이 팽창하며 발생하는 소리인 것!
예를 들어 TV의 경우에는 플라스틱, 유리, 철, 알루미늄 등의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죠.
이 재료들은 팽창하는 정도가 달라 열을 받게 되면 미세한 단차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딱,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수축하는 속도가 빨라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TOP 4 웅~소리
전세계에 보고되며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웅~ 하는 소리는 일명 ‘The Hum’이라고 불리는 소리입니다.
딱 2%의 사람만이 들을 수 있다고 하며 땅 속 깊은 곳부터 울려퍼지는 듯한 이 소리가 들리는 사람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국 엄청난 연구로 밝혀진 The Hum의 정체는 바로 파도였습니다.
프랑스 국립해양개발연구소의 조사 결과, 장주기중력파의 진동 특성이 The Hum과 매우 비슷했던 것인데요.
파도가 만들어낸 미세한 소리가 특정한 지형을 만나 증폭되어 아주 예민한 사람들의 귀에 포착되었던 것이죠.
지진학자 ‘슈파르 웹’박사는 The Hum에 대해, ‘지구가 온종일 초인종을 누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표현했을 정도라고 하네요.
TOP 3 아기 우는 소리
한밤중에 자꾸만 어디선가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와 무서웠던 분들 계실텐데요.
이 정체불명의 소리의 정체는 바로, 귀엽게만 생각했던 고양이라고 합니다.
암컷 고양이가 수컷 고양이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유인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울어서 짝을 찾는데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울음소리는 멈추지 않습니다.
바로, 수컷 고양이의 성기에 달려있는 이 날카로운 가시들 때문인데요. 중성화 수술을 받지 않은 음경에는 가시같은 돌기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암컷고양이가 겪어야하는 고통이 크다보니, 짝짓기 중에도 비명을 지르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TOP 2 쿵쿵 소리
갑자기 벽 쪽에서 들려오는 쿵쿵 소리. 다들 한번쯤은 경험해보셨을텐데요. 원인은 바로 ‘물!’ 때문이라고 하죠.
수도관안에 물이 갑자기 흐르기 시작하거나 멈추게 되면 압력변화를 일으킨 물이 공기층과 충돌하게 되는데, 이를 ‘수격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수격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마치 누군가가 망치나 주먹으로 때리는 듯한 쿵 소리가 나게 되는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한 집의 경우 벽을 뚫어 설치하기 때문에 소음에 더 쉽게 노출되어 쿵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쿵쿵 소리를 없애기 위해서는 수도꼭지를 천천히 열고 닫거나, 수격 방지기를 배관에 설치해야 한다고 하네요!
TOP 1 속삭이는 소리
누군가가 귀에 대고 계속 속삭이는 소리를 계속 듣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질병인 조현병의 대표적인 증상이 ‘환청’이 그러한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이 조현병의 환청은 너무나도 생생해 현실과 구분하기 힘들어 돌이킬수 없는 참사를 낳게 되는 경우도 있죠.
발병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면 충분히 치료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고 하죠.
혹시 주변에서 ‘나 이상한 소리가 들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진지하게 해당 증상을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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