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제니와 결별 후 女모델과 데이트 논란
지드래곤 제니 결별설이 터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스캔들이 터져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지드래곤과 결별했다는 소식을 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보이그룹 BTS의 멤버 뷔와 데이트하는 장면이 발각되었는데요.
제주도에서 드라이브하는 장면이 찍혀서 제니가 양다리를 걸쳐 지드래곤과 헤어졌다는 찌라시가 퍼지고 있습니다.
블랙핑크의 팬덤과 BTS의 팬덤 측에서 사진 속 남녀가 제니는 확실하지만, 뷔는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바로 뷔의 옆모습이 미묘하게 다른 닮은 모델이라는 주장을 내세운 것인데요.
팬들에 추측에 힘입어, 제니와 지드래곤의 소속사의 프로듀서라고 주장 중인 누리꾼의 블로그에도 사진 속 남성이 광고 촬영때문에 만난 모델이라는 입장이 나왔습니다.
이 블로그 글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스토킹 사실을 숨기기 위해 제니를 이용해왔다”며 지드래곤 제니 커플이 그동안 거짓으로 사귀어왔다는 듯한 뉘앙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로인해 제니와 의문의 남성이 선글라스 브랜드로 유명한 젠틀몬스터 광고 촬영으로 차에 탑승하고 있었던 것이라는 설이 퍼졌는데요.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도 이 사진이 오래된 거라며, 최근 오렌지색으로 염색을 한 제니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추측이 무색하게도 뷔와 지드래곤이 SNS 상에서 기싸움을 하고 있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는데요.
제니와 함께 프로필 설명란을 ‘V’와 ‘J’와 같은 이니셜 대문자 하나만으로 맞추는 등 교제 중임을 버젓이 보여주었습니다.
뷔는 이러한 상황을 의식하는 듯, 지드래곤이 런칭 중인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을 상징케하는 데이지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SNS에 시든 데이비 사진이 올라와 ”지드래곤을 도발하는 거다”와 같은 여론이 형성되자, 지드래곤이 바로 싱싱한 데이지 사진을 올린 것인데요.
그러다가 결국 지드래곤이 자신이 운영 중인 ‘피스마이너스원’ 브랜드 계정의 프로필 사진을 가운데 손가락 사진으로 교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본계정 게시물에, ”그들이 나를 싸우게 만들었다”고 적힌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제니랑 뷔는 보란듯이 흑백으로 된 커플 사진을 동일 시간대에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러한 도발에, 지드래곤도 유명 女모델과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드래곤과 늦은 시간까지 데이트한 모델은 김아현이었는데요.
김아현의 SNS에 지드래곤의 모습이 업로드되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지드래곤 제니랑 헤어지더니, 둘이 사귀고 있는거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