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이상민 손절에도, “신발 하나 주라” 방송 중 구걸 논란
방송인 이상민이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지드래곤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날 탁재훈이 GD가 111명한테 한정판 신발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이상민의 이름도 언급된 것인데요.
탁재훈이 “이상민, GD(지드래곤) 네가 키웠다며”라고 묻자, 이상민이 “꼬마 룰라할 때부터 내가 예뻐했다”고 자랑하였습니다.
이상민은 “나 스포츠카 사자마자 GD 태워줘, 뚜껑 열고 내 옆에 태웠는데”라고 말하자 김준호가 “근데 왜 손절했을까”라며 지드래곤이 이상민을 손절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탁재훈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이상민이 당황스러워하며 “걔도 내 생각이 나긴 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을 언급한 것도 모자라, 갑자기 연락해 “신발 한 켤레만 줘라”는 문자를 보낸 것인데요.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이상민 과거 알고 손절한 듯”, “나 같아도 손절하겠다”, “아내한테 누드화보 찍으라고 강요한 놈이다”, “이혜영한테 사기 혐의로 고소도 당했었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