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뜰만하니까 더러운 사생활 들켜서 나락간 남자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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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

개그맨 하준수는 유튜브 채널 ‘하카소’에서 동료들의 캐리커쳐를 그리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특이한 유튜브 컨텐츠로 사랑받던 와중, 하준수가 개그우먼 안가연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것도 잠시,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하였습니다.

A씨는 하준수와 무려 8년간 연애하면서 동거도 하고, 결혼까지 약속한 깊은 사이였지만, 하준수가 바람을 폈다고 하는데요.

그 바람의 상대가 바로 안가연이었고, 사과도 하지 않고 결혼을 발표하는 두 사람을 보고 폭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하준수와 찍은 결혼 사진까지 공개해서 이 폭로가 화제가 되고 말았는데요.

논란이 일자 하준수는 계속해서 이어져오는 A씨의 암투병 수발 때문에 헤어졌다며, 용서받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준수는 “A씨가 나에 대한 악의적인 이야기를 퍼트리고 있다”며 변호사까지 써가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A씨의 친동생이 추가로 폭로하면서 상황은 반전됐습니다.

동생의 주장에 따르면 하준수가 무려 5년동안 A씨의 가족으로부터 매달 300만원에 달하는 현금을 받아왔다는데요.

이 사실이 공개되자마자 하준수는 쏟아지는 악플을 이기지 못하고 <코미디 빅리그>에서 하차,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 활동도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남태현>

남태현은 위너로 활동하다가 심적인 문제로 그룹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남태현은 탈퇴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했는데요.

이 무렵 tvN 예능 <작업실>에 출연해, 가수 장재인과 연인 사이임을 공개하였습니다.

하지만 장재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하는 게시글을 게재한 것인데요.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생략) 그동안 다른 여자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본다”고 말하였습니다.

장재인이 폭로한 게시글을 보면, 남태현은 다른 여성 A씨와 만나고 있다가 장재인과 공개 연애를 인정하면서 양다리를 이어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남태현은 결국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두루뭉술하고 무성의한 내용으로 더 큰 악플을 초래했죠.

그렇게 장재인과는 헤어지고 주연으로 캐스팅됐던 뮤지컬에서도 사생활 문제로 하차, 예정되어 있던 광고 계약도 파기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남태현은 어떻게든 과거를 세탁하고 싶었는지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내가 원인을 제공한 건 맞지만 헤어진 상태에서 만난 거다. 양다리는 아니”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남태현의 주장에, 장재인은 “정직하게 살자. 다 참으라고 하는데 저런 비열한 거짓말까지 참아야 하냐”고 말해 남태현의 이미지는 더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김민귀>

7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드라마에 출연 중인 남자배우 실체를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 작성자 B씨는 현재 드라마에 출연중인 한 남자 배우가 본인과 6년 넘게 사귀는 동안 몰래 클럽을 오가며 원나잇을 반복한 것은 물론, 수많은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으며, 양다리가 발각되자 오히려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코로나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양다리를 걸치던 여자를 만나러 가 며칠 후, 코로나에 확진되었다고 하죠.

게다가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B씨에게 말해주지 않아 자칫 잘못하면 B씨가 슈퍼전파자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6년 만난 여자친구를 배신한 것도 모자라, 방역수칙 위반까지 한 배우가 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출연 중인 김민귀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논란에 김민귀 소속사 측은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상처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불거진 양다리, 원나잇 문제에 관해서 즉시 인정, 사과했지만 방역 수칙 위반 문제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김민귀 측의 해명에 B씨는 소속사와 나눈 녹음 파일을 공개하며, 김민귀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폭로하였습니다.

이러한 폭로에 김민귀와 관련된 여론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