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한테 집착하다 딱! 걸린 지디 근황
블랙핑크 제니와 빅뱅 지드래곤이 교제하다가 결별했다는 설이 퍼지고 있습니다.
지드래곤과 제니는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데이트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결별 사실 또한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지만 제니가 BTS 뷔와 제주도 데이트 중인 사진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니가 지드래곤 몰래 뷔를 만났다는 의혹과 환승연애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그와 동시에 지드래곤과 뷔의 SNS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뷔가 SNS에 시든 데이지 사진을 올리자, 지드래곤이 바로 활짝 핀 데이지 사진을 업로드하였습니다.
여기서 데이지는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이라, 뷔가 지드래곤을 비꼰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떠돌기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이 ”구름처럼 자유롭게”라는 글을 업로드하자, 뷔가 ”구름 따러 가자”라고 올린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업로드되는 시간이 아주 밀접해 있어,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뷔와 지드래곤이 제니 때문에 기싸움을 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이 자신의 SNS에 사진작가 김희준의 브랜드샵을 방문한 사진을 업로드하였습니다. 그곳에서 구입한 검은색 고양이 굿즈 사진을 올렸는데요.
제니도 김희준 작가와 친분이 있어 브랜드샵을 방문하면서 은색 고양이 굿즈를 구입하였습니다.
털이 달린 고양이 굿즈를 구입한 지드래곤과 달리 제니는 표면이 울퉁불퉁한 고양이 모양의 굿즈를 구매했는데요.
그러나 지드래곤이 바로 또 다른 고양이 굿즈를 공개했습니다. 털이 달린 고양이가 아닌, 제니와 색깔만 다른 고양이 모양의 굿즈를 공개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이 ”인생 환불할게요. 생각한 거랑 너무 다르네요.”라는 문구를 업로드하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왜 지디와 만난 전여친들은 전부 다 양다리, 환승녀라는 기사가 나는지 궁금하다”, ”지디의 이런 찌질함이 명곡을 탄생시키긴 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