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뷔 제주도 데이트 사진, 사실 “레드벨벳 예리였다?”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 중이었던 가수 지드래곤을 버리고 다른 남성과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퍼졌습니다.
제니와 함께 제주도에서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던 이는 BTS 뷔로 추정되었는데요.
하지만 BTS 뷔로 추측되는 남성과 데이트 중인 이 여성이 블랙핑크 제니가 아니라는 루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이 조수석에 앉아있는 이 여성이 레드벨벳 예리라고 언급한 것인데요.
최근 공개된 레드벨벳 예리의 공항 사진 중에서 제니와 똑같은 머리와 함께, 똑같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모습이 발각되었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2019년도 게시물 중에서 ”방탄소년단 뷔 예리인데, 누구나 알지”라는 게시물에 ”유명하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이 ”예리의 제니병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며 이 루머를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예리의 제니병’이란, 예리가 제니를 동경하는 나머지 패션 스타일은 물론 사진을 찍을 때 취하는 포즈와 추구하는 이미지까지 따라하고 있다는 찌라시였는데요.
실제로 커뮤니티 사이트 내에서 ”예리의 제니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사진들을 많이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누리꾼들이 예리와 제니의 비슷한 스타일 때문에 ”누가, 누군지 헷갈린다”고 언급했을 정도죠.
한편, BTS 뷔로 추정되는 이 사진 속 남성도 사실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모델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젠틀몬스터 모델도 뷔처럼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어서 이러한 설이 나온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젠틀몬스터 모델이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이 공개되어서 ”차 속의 남성이 맞을 것이다”라는 의견이 거세졌습니다. 그만큼 모델의 옆모습이 BTS 뷔와 매우 유사해보였는데요.
하지만 젠틀몬스터 모델이 직접 ”차에 타 있는 사람은 내가 아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모델의 반론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남성은 젠틀몬스터 모델같다”, ”모델이 아니라 뷔가 맞는 것 같다”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