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수박”으로 만드는 여름철 음식 TOP3
여름철에 먹는 음식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여름하면 바로 수박이죠!
그래서 오늘은 수박 한 통을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먹는 “여름철 수박 음식 TOP3″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TOP3. 수박잼
딸기잼, 포도잼, 복숭아잼은 들어봤어도 수박잼은 처음 들어보신다고요? 수박잼은 시중에 잘 팔지 않아서 한번 만들어 드셔보시면 좋습니다.
수박 잼은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수박을 잘라준 다음, 하얀 껍질 부분을 제거해주면 되는데요. 씨앗을 어느 정도 제거해준 다음, 접시에 담아줍니다.
접시에 담아둔 수박 위로 설탕과 레몬즙을 부어준 다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재워둡니다.
시간이 지나면 수박의 씨앗을 모두 제거해준 다음,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갈린 수박을 렌지용 접시나 그릇에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3분동안 돌려주시면 됩니다. 3분이 끝나면 휙휙 저어준 다음, 1분동안 식혀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2분동안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려주시고, 또 1분동안 저어주면서 식혀주면 됩니다. 이 과정을 7~8회 정도 반복해주면 되는데요.
이러면 밖에서 사 먹을 수 없는 수박잼 완성! 완전히 다 식어서 차가워졌다면, 딸기잼처럼 빵이나 과자에 발라드시면 됩니다.
TOP2. 수박조청
수박조청은 설탕이나 꿀이 들어가지 않아도 단 맛이 느껴져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수박이 물 형태가 돼서 죽처럼 몽글몽글해질 때까지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시면 되는데요.
그 다음에 전자레인지에서 수박을 꺼내 체에 받쳐 씨를 걸러내시면 됩니다.
걸러진 수박 물을 냄비에 담아서, 약불로 3~4시간 끓여주시면 수박조청이 완성됩니다.
완성이 되면 호박죽 향이 난다고 하니, 먹어도 될까 싶으실 때 냄새를 맡아보시길 바랍니다.
TOP1. 수박 껍질차
수박껍질을 차로 만들어 마시면 무슨 맛이 날까요? 바로 건강한 맛이 납니다!
수박껍질은 피로회복, 이뇨작용에 좋기 때문에 차로 우려 마시면 좋은데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수박 겉껍질을 채칼로 얇게 깎아서 물기가 싹 날라가도록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시면 됩니다.
수박 껍질의 물기가 날라갔다면 프라이팬에 볶아서 속에 남아있는 수분까지 없애줘야 하죠.
그런 다음, 70~80도의 뜨거운 물에 수박 껍질을 우려 마시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수박 맛이 쎄지 않고 은은한 향기와 맛이 난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 챙겨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