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드라마 NG 냈다고 “감독에게 구타” 당해… 결국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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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드라마 NG 냈다고 “감독에게 구타” 당해… 결국 도주

배우 전소민이 무명 시절, 감독에게 구타를 당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소민이 2015년 tvN에서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단막극 감독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전소민 드라마 촬영 당시, 감독이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폭언을 가하기 일수였고 급기야는 전소민에게 다가가 머리를 세게 때렸다고 밝혔습니다.

감독의 위협과 압박감에 못 이겨, 전소민이 NG가 날 때마다 스스로 머리를 때리는 자학 행위를 했지만 해당 감독은 이전보다 더 세게 머리를 때렸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민은 촬영 장비를 직접 옮겨야 했고, 감독이 전소민에게 자기가 먹을 아침을 해오라고 요구해서 그대로 따랐다고 합니다.

전소민이 감독의 갑질에 못 이겨, 택시를 타고 촬영 현장을 탈출하려고 했으나, 감독한테 붙잡혀 단막극 촬영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단막극이 방영되지 않아서 돈을 받지 못했다는 소식에, 전소민 드라마 감독이 누구일지, 무명시절 찍은 전소민 드라마들이 주목받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