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딸과 결혼해 연기 안해도 잘사는 남자 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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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2. 박신양

배우 박신양 씨는 2002년, 일반인 백혜진 씨와 결혼했습니다.

둘의 첫만남은 박신양 씨가 휴가차 떠난 부산의 호텔 헬스장이었는데요. 박신양 씨는 백혜진 씨에게 첫눈에 반해 떨리는 마음으로 다가가 이름과 나이를 묻고 저녁 약속을 잡았죠.

당시 백혜진 씨는 13살 연하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대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결혼 전에 백혜진 씨가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신양 씨는 한동안 산속에서 칩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결혼식을 올리고 나서야, 아내 백혜진에 대한 정보가 구체적으로 알려졌습니다.

백혜진 씨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스크림 기업인 하겐다즈를 국내에 처음 들여온 하겐다즈 코리아 대표의 손녀딸로 밝혀진 것인데요.

하겐다즈 코리아는 미국 본사와 백혜진 씨의 조부인 백종근 회장의 합작법인으로 지난 3년간 총 1618억 원 이상의 매출을 거둬들이고 있는 굴지의 기업입니다.

또한, 백혜진 씨의 아버지가 노스웨스트 항공 대리점도 운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벌 중에 재벌 집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TOP1. 오지호

배우 오지호씨는 최근 동상이몽에 출연해 아내를 공개해서 화제를 모았죠.

사실 오지호 씨는 은보아 씨와 결혼할 때도 재벌가에 버금가는 집안에 장가간다는 소문이 즐비했습니다.

오지호 씨는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사실 두 사람의 첫만남은 그리 달갑진 않았습니다.

소개팅 자리에 아내 은보아 씨 대신 친구를 보낸 것인데요. 하지만 오지호 씨가 사과를 전하러 온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나가려 노력했고 오지호 씨의 헌신적인 모습에 은보아 씨도 마음을 열어 결혼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오지호 씨는 결혼 후, 뜻하지 않게 어마어마한 부까지 함께 누리게 됐다는데요.

오지호 씨의 장모는 의류업체에서 정말 유명한 CEO 이예원 씨인데요. 오지호 씨의 장모가 40년 넘게 러시아 쪽 의류 사업을 하고 있어서, 처가가 사실상 준재벌급의 집안이나 다름없었죠.

그에 걸맞게 오지호 씨와 장모의 첫 만남도 평범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모 이예원 씨가 오지호 씨를 만나자마자 ‘한달 수입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을 던졌다고 하는데요.

오지호 씨가 통장에 있던 돈과 재산을 그대로 이야기하자, 장모가 오지호 씨를 믿고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후 오지호 씨는 두 자녀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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