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이상민 이혼 언급, “병문안와서 게임, 엄마한테 소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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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이상민 이혼 언급, “병문안와서 게임, 엄마한테 소리쳐”

탤런트 이혜영이 ‘돌싱글즈2’에 출연해 16년전 이혼한 이상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돌싱글즈2’ 출연자 중 한 명이 이혼 계기에 대해 “(남편이) 아버지가 쓰러졌는데 아예 남인 사람처럼 굴더라, 중환자실 면회가 하루 한 번인데 쇼핑을 묻더라, 게임도 하러가던 철없는 남편”이라며 “그 이후 아무런 감정이 안 들어, 그냥 결혼할 준비가 안 됐던 사람같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게다가 남편이 자신의 어머니 앞에서 소리치고 문을 닫고 나갔다며, “그 모습에서 어머니도 이혼을 허락했다, 게다가 어머니가 결혼을 추천했기에 미안해하셔, 그 모습이 더 미안했다”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출연자들 사연을 듣던 이혜영이 “이혼한 사람들 부모님에게 너무나 미안하다”며 이혼을 결심하게 된 심정을 공감하였습니다.

이혜영의 멘트에 2004년 가수 룰라 출신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하여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한 사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 방송을 보고, “이상민이 괘씸한 짓을 하긴 했지”, “이상민 빚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듯”, “이상민이 누드 화보도 강제로 찍게 했었잖아;;”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