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미새 “SM 이수만”이 한국가요계를 망친 23가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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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할아버지

유명 아이돌들의 할아버지라고 불리는 ‘이수만’ 그는 아이돌 공장을 가동시켜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평가받죠.

하지만, 이수만의 이 ‘시스템’은 사실 쟈니스에서 베껴온 겁니다.

쟈니스 주니어처럼 이름만 존속, 멤버는 로테이션 되는 그룹을 시도, 한 그룹을 두 개로 나누는 엑소의 K, M 시스템도 쟈니스 V6의 표절이죠.

공장의 폐해

찍어내는 아이돌의 시초가 SM이다보니, 당연히 실력 논란을 피해갈 순 없었습니다.

그러자 이수만은 “립싱크도 하나의 장르다”라는 해괴한 주장을 펼쳤는데 이에 이은미가 ‘가수가 아닌 립싱커’라고 일침을 가했죠.

거기에 더해, 이수만의 공장 시스템에 중국인들을 대거 기용한 결과, 슈퍼주니어 한경부터 헨리, 엑소 루한 등등 거의 모든 중국인들은 꿀만 빨다 중국으로 튀었죠.

해외병

각종 해외병이 걸린 이수만, BTS가 성공하고 나니 초조해졌는지 최근에는 에스파를 코첼라에 보내놓고,

블랙핑크와 투애니원을 깎아내리는 ‘걸그룹 최초’ 언플로 눈총을 샀죠.

거기에 더해 아랍병이 도졌는지, 아랍의 인재들과 함께 아랍 팝을 만들고, 아랍 건물을 SM타운 메타버스에 세우고 싶다고 했죠.

천재 프로듀서의 민낯

이수만은 천재 프로듀서로 알고 있지만, 사실 숱한 표절논란이 일어났었죠.

최근까지도 NCT DREAM의 앨범에 표절곡을 넣었다가 뒤에서 합의 후 원 작곡가를 추가 기입하는 추태를 부렸습니다.

횡령 수만

그렇다면 이수만이 기획사 운영은 똑바로 했을까요? 그는 회사 공금 11억을 PD들에게 찔러준 횡령, 회사 주식으로 수백 억의 시세차익을 얻은 죄로 조사를 받았죠.

그러다 수사 도중 미국으로 튀어버리는 희대의 뻘짓을 했고, 엔터 업계 최초로 인터폴에 수배되자 한국으로 돌아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불공정 계약

그것 뿐인가요. 동방신기 사태를 통해 드러난 SM의 계약 상황은 심각했는데요.

계약기간은 무려 13년, 군 복무 등 개인의 문제로 활동이 불가할 경우 자동연장,

SM이 요구하는 연예활동은 무조건 해야 했고, 계약을 위반할 경우 총 투자액의 3배, 추정이익의 2배라는 말도 안 되는 위약금을 물어야 했다고 합니다.

돈수만의 비밀

SM은 1년에 200억 가까이를 용역으로 지불하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라이크기획, 이수만의 개인 회사로 22년동안 1500억 원이나 빼돌렸죠.

이만큼 돈을 먹고도 아쉬웠는지, 이수만은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미국 부동산들을 매입, 탈세했다는 의혹까지 있습니다.

합병엔딩

이수만의 라이크기획은 결국 SM과 합병했고, 현재 SM은 CJ와 카카오가 인수하니 마니 하고 있는 상황.

이와중에 이수만은 6~7000억 짜리 주식을 팔아 회사를 넘기면서도 경영권은 잃고 싶지 않아서 부회장 시켜달라고 꼬장을 부리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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