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A급 출연료 받으면서 빚쟁이 연기하는 진짜 이유? 속시원한 이경규의 일침

8245

#궁상민

이상민은 ‘빚쟁이’, ‘궁상민’ 캐릭터가 점점 반감을 사고 있다.

남은 빚의 금액은 고무줄마냥 변화하며 우디르급 태세전환으로 매번 바뀌곤 했었는데, 현재까지 약 15년의 기간동안 아직도 갚지 못했다며 마르지 않는 샘의 기적을 보여주었다.

또한 거액의 빚으로 감성팔이를 하는 와중에도 한 켤레당 100만원의 가격도 호가하는 명품 신발을 400켤레 이상 모으는 고급 취미를 유지하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210만원짜리 월세 집에서 생활하는 등 일반적인 빚쟁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탁재훈의 일침

이상민 씨는 과거 14살 연하의 배우 문채원 씨를 직접 언급하며 여전히 연애 세포가 살아있음을 드러냈던 적이 있다.

이상민은 “방송에서 (문채원씨가) 내 영상을 보고 웃어주잖아? 그것만으로도 설레는 거야. 그렇게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이상형이 되는거야”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다.

탁재훈 씨가 “그만해라. 거기서 제일 많이 웃어주는 분들은 어머님들이잖아. 왜 그건 얘기 안해?”라며 절친답게 응수한 장면이 재조명되기도 했죠.

#이경규의 일침

이혼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탁재훈 씨, 이상민 씨, 임원희 씨, 김준호 씨. 이들이 함께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인 방송에 이경규 씨가 등장했다.

이경규 씨는 멤버들에게 “돌싱들은 재혼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사는 것이 좋을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전 게스트들과 달리, 이경규 씨는 이들에게 “너희는 지금 놀면서 잘 살잖아”라고 재혼하지 않고 이대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상민 씨는 “집에 가면 진짜 괴롭다”고 말하자 이경규 씨가 “집에 가서 안 괴로운 사람이 어딨냐”고 응수했다.

“화장실에서 실수로 문이 잠기면 혼자 사는 사람은 어떻게 나오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걱정되면 화장실 문을 떼어놓으면 된다”라는 버럭 섞인 대답으로 유쾌하게 응수했다.

게다가 이경규 씨는 “누군가에게 신세질 생각을 하지 말고 독립적인 생각을 하라”며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두 여자

이상민이 한창 사업병에 걸려있을 때 8년 연애 후 결혼한 이혜영도 결국 그를 손절하게 되었다.

심지어 그녀는 이상민에게 22억 원의 소송을 걸기도 했는데, 이상민에게 모바일 누드 화보를 찍도록 강요 받았으며 출연료 통장까지 압류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이상민이 당시 프로듀싱을 맡은 백지영과 외도 관계에 있었다는 이야기도 연예계를 강타했었다.

이상민은 이 논란에 강하게 부정하며 반박했는데, 다만 백지영이 이상민의 보증을 섰다가 빚더미에 휩쓸리게 하는 사고가 있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백지영과 더불어 이혜영까지 방송에서 기믹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사업병으로 이혼하고 직장동료한테 민폐까지 끼쳐놓고 웃음 소재로 사용하는 태도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남탓 빌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상민이 자신이 10년간 사용한 샴푸에 대해 이야기한 적 있는데, 당시 ‘이상민 샴푸’는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3개월 후 이상민이 자신의 SNS에 이상민 샴푸에 대해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당시 소개된 샴푸는 제품의 허위 광고로 2개월 광고 정지 처분을 받은 전적이 있었다.

그는 해명문을 통해 라디오스타의 이상민 샴푸와 광고를 받은 이상민 샴푸는 다른 제품이라고 반박했으나 이미 어헤즈가 ‘TV에서 추천한 이상민샴푸’라고 광고해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결국 이상민이 사과 영상을 올렸지만 유튜브 1화에서 인사하는 모습을 캡쳐해서 사과하는 척 짜집기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일식 요리를 즐겨 먹는다는 이상민이 자신의 맛집이라며 소개했던 곳은 알고보니 이상민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자카야였다.

논란이 일자 그는 촬영시간이 너무 늦어서 갈 수 있는 곳이 거기 뿐이라며 제작진 탓으로 돌렸다.

이상민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가 적발되어 유죄를 선고 받은 적이 있는데, 당시에도 그건 매형이 하던 것이라며 오로지 남탓으로만 해명하는 자세가 돋보인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