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과 구혜선이 20년째 절대 포기하지 못한 이것ㄷㄷ(ft.꽃보다남자)
최근 방송 ‘유퀴즈온더블록’에 출연해 여전한 미모를 자랑한 이민정 씨가 무려 데뷔 후 20년째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함께 작품을 했던 구혜선 씨 역시 이것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대체 어떤 것일까요?
#절대 포기 못하는 이것
누가봐도 완벽한 그녀가 포기하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써클렌즈 였습니다. 데뷔 이후부터 이민정 씨는 한 번도 써클렌즈를 빼지 않았다는 일화가 공개되었는데요.
실제로 이민정 씨가 데뷔 이후 유일하게 렌즈를 끼지 않았을 때는 결막염이 걸렸던 당시뿐이고, 이때 마저도 한 쪽엔 렌즈를 착용하거나 긴 머리로 눈을 가리고, 안경을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죠.
이 모습만 보면 이민정 씨가 맨 눈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생겼지만 사실 그녀의 민낯 사진을 두고 비교해보면 별다른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조차 렌즈 낀지 몰랐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팬들조차도 이민정 씨의 렌즈 착용 여부를 몰랐던 이유는 이민정 씨가 오히려 본인 눈같은 자연스러운 렌즈를 착용했기 때문입니다.
#구혜선
운명의 장난처럼 함께 작품을 촬영했던 구혜선 씨 역시 이민정 씨와 마찬가지로 써클렌즈에 대한 애착을 보였죠.
하지만 구혜선 씨는 사극에서까지 과한 렌즈를 착용하는가 하면, 써클 렌즈 착용자체를 부인하며 거짓말을 해 논란이 됐는데요. 이를 두고 그녀는 “초점이 잘 안 맞아 보안 렌즈를 낀 것.”이라며 해명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구혜선 씨가 말한 보안 렌즈 중에서는 색깔이 들어간 렌즈는 없었으며, 전문가들이 직접 써클렌즈로 보인다는 설명을 남겨 민망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차라리 해명을 하질 말지”, “렌즈 껴놓고 팬들을 몰고가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죠.
#여배우의 민낯
이와 달리 이민정 씨는 렌즈 착용에 대해 단 한 번도 부인하지 않았는데요. 오히려 렌즈 모델로 발탁되는 등 당당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최근 이민정 씨는 한 방송에 출연해 1분만에 화장을 지우며 적나라한 민낯을 공개했는데요. 결점 하나 없는 미모와 함께 털털함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런 이민정 씨의 매력은 스타들의 SNS 계정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죠. 최근 결혼을 발표한 손예진 씨의 SNS에 “붐붐붐~(박수)”라는 귀여운 댓글을 달고, 남편인 이병헌 씨 SNS에서도 “표정 귀척…ㅋ”, 이라 하는 등 쿨한 아내의 모습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언제나 유쾌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민정 씨.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이민정 씨가 보여줄 행보가 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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