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런닝맨 하차 후에 몸 상태가 알려지면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이광수는 접촉사고 이후 오른쪽 발목을 골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2주만에 런닝맨에 복귀, 런닝맨에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였죠.
그러나 재활하지 못한 발목이 한계에 다달라, 이광수는 하차를 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런닝맨을 떠난 뒤, 이광수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몸이 성치 않기 때문인지, 간만에 출연한 예능들도 몸을 쓰지 않는 프로그램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마저도 버티기 어려웠던 걸까요?
이광수가 발목이 불편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걱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수술 후 철심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라는데요. 다음 달에 철심 제거 수술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광수는 한 인터뷰에서 일상 생활에 지장있는 수술은 아니라고 밝히며, 이번에는 재활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요.
작년 사고의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재활로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죠.
한편 그는 앞으로 예능을 또 할거냐는 물음에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고 대답하는가 하면, 런닝맨에 게스트로 나올 수 있냐는 질문에 “게스트로 나가는 건 재밌을 거 같다. 나도 그런 상상을 해봤는데, 예전처럼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충분한 재활을 거친 뒤, 몸 상태가 좋아진다면 이광수의 런닝맨 복귀도 기대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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