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갑질하다 딱! 걸린 노제한테 던진 일침
유재석이 갑질 논란으로 시끄러운 노제한테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제는 명품 브랜드 광고는 계약 내용대로 잘 이행했으나, 중소기업 브랜드 광고는 계약 내용을 준수하지 않고 ‘갑질’ 행동을 해 문제가 생긴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노제한테 갑질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쏟아지면서 인성 논란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 노제가 출연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방송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노제를 소개하면서 ”광고와 방송 활동으로 요즘 제일 바쁘신 분”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노제는 이에 대해 ”바쁜 건 사실이지만 들뜨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러자 오나라가 갑자기 끼어들어 ”그렇지, 거품은 2개월이면 끝나”라고 일침을 날렸는데요.
유재석이 이런 오나라를 말리지 않고 흐뭇해하며 멘트를 잘 쳤다고 리액션하였습니다.
프로그램 내 자막도 ”다 잘 되라고 하신 말씀”이라며 오나라를 옹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주었죠.
장소를 옮겨 식당으로 온 유재석이 프로그램 내에서 가장 막내인 미주에게 젓가락을 받고 있었는데요.
유재석이 이 모습을 보고 ”사실 막내는 노제인데”라는 발언을 합니다.
노제가 놀라 유재석을 쳐다보자 유재석이 ”네가 아무리 (안무팀) 단장이어도 막내는 막내니까 해야지”라고 직언하였습니다.
또 다른 식당에 오자 유재석이 직접 젓가락을 세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유재석의 눈치를 보던 노제가 나서서 숟가락을 챙기니, 유재석이 ”노제야, 이제 움직이는구나”라고 말하였습니다.
프로그램 내 자막도 ”이제야 눈치 챙기는 아기 맹수”라며 노제의 태도를 지적했죠.
미주도 그런 노제를 보고 ”그래 그래, 노제야. 아까 했었어야지!”라고 말해 이 방송본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노제 끝까지 안 일어나는게 레전드”, ”뒤늦게라도 눈치보고 일어나서 도울 줄 알았는데…”, ”노제 설정 아니고 연예인병 걸린 거였다니”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