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컨셉 누드화보 찍다가 나락간 여배우
유명 여배우가 위안부 컨셉의 누드화보를 발매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여배우는 일본군 위안부를 주제로 누드집을 찍은 것도 모자라,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언론에 알린 것인데요.
욱일기와 일본군을 배경으로 전라 사진을 공개한 여배우는 이승연이었습니다.
결국 누드집으로 대중들의 비난을 받기 시작하자, 이승연에게 화보를 찍게 만든 이승연의 소속사 대표이사가 삭발을 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대표이사가 공개 시사회 자리를 제안해 네티즌들로부터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돈만 밝히는 벌레’와 같은 뭇매를 맞았습니다.
이승연까지 나서서 누드화보 자체를 폐기 처리하겠다고 밝히며, 위안부 피해자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대표이사도 위안부 피해자들 앞에서 사진 필름을 소각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나 ‘필름 태우겠습니다. 태울게요, 태우면 되잖아요. 이제 속이 후련하세요?’와 같은 실언을 하였습니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이 ‘싸이코패스같다’,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반응할 정도로 대표이사의 행동이 이슈가 되자, 개그맨들이 이를 패러디하며 풍자개그를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국 몰래 일본에 누드집을 발매했다는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이 ‘박 이사가 싸이코패스가 맞았던 것 같다’고 반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