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 티 팔아 번돈 다 갖다바치려 했던 여자연예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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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티 팔아 번돈 다 갖다바치려 했던 여자연예인의 정체

“성공하면 이 세상 모든 여자를 가질 수 있을 줄만 알았다. 얼마나 더 성공해야 하냐”며 실패한 연애사업에 대해 하소연했던 염따.

최근 마미손 저격을 시작으로 염따에 대한 각종 논란과 추한 인성이 줄줄이 까발려지고 있는 와중에, 과거 그가 찝쩍댔던 여자연예인들이 보인 사이다 반응이 재조명돼 화제가 됐는데요.

염따가 철면피 깔고 들이댔지만, 단칼에 거절해 망신살 뻗치게 했던 여자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요?

제시

염따는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여자친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가 대중의 뭇매를 맞은 바 있습니다.

이에 당사자인 제시 또한 댓글로 “뭐 ㅈㄹ”이라며 욕설과 함께 정색을 박았는데요. 이에 염따는 곧장 “죄송합니다”라고 답글을 남기며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예슬

배우 한예슬이 ‘중2병’ 가사 중 염따가 자신을 언급한 부분을 캡쳐해 인스타에 박제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날 한예슬이 올린 ‘중2병’ 가사에는 ‘돈은 있어 시간 없어 내가 원하는 건 한예슬 급’이라는 직접적인 언급이 포함됐는데요.

염따가 제멋대로 사람을 ‘급’을 매기고 외모를 품평했다는 비난도 잇따른 상황, 이에 며칠 뒤 염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예슬 누나랑 전화했지 뭐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오해가 풀렸음을 알렸습니다.

통화 내내 긴장한 기색을 보이던 염따에게 한예슬은 “저를 디스하신 건 아니시죠?”라고 돌직구를 날렸는데요.

이에 이에 염따는 “제가 감히 어떻게 한예슬을 디스 하겠어요”라며 당황하더니 이내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성 중 한 명이다”라며 한예슬을 극찬, 황급히 사태를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민아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염따가 고백했다 차인 ‘한예슬급’ 여자 연예인이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아니었냐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염따는 작년 5월 김민아와 함께 집에서 술먹방을 진행한 영상을 업로드, 둘의 셀카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뜻밖의 친분을 드러냈는데요.

하지만 6월 갑작스러운 심경변화가 있었던 건지,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해 이목이 쏠렸죠.

이후 염따는 “지난 2주 동안 마음이 너무 아팠다. 사랑을 했고 실패했다”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간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부자가 되면 아무 여자나 다 가질 수 있는 줄 알았다”며 허탈한 심정을 토로하였습니다.

“비즈니스였니? 날 헷갈리게 하지 마” “널 좋아한다니까”라는 짝사랑 뉘앙스가 담긴 신곡 음원을 발표, 염따가 인스타 비활 탔던 이유가 김민아에게 차였기때문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죠.

실제로 염따는 “형 진짜 김민아 누님한테 고백하고 까인 거야?”라는 유튜브 댓글에 아무 말 없이 ‘좋아요’를 눌러 의심에 더욱 불을 지폈습니다.

게다가 김민아는 조용히 염따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하며 해당 루머에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은 채 사건은 일단락되었습니다.

부산여자

특히 염따는 ‘처음은 난데’ ‘존시나’ 등 음원을 발표할 때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수위 높은 가사로 뭇매를 맞았습니다. 이번 쇼미10에서도 저급한 가사로 대중들의 원성을 샀죠.

지난 2019년 클럽 공연차 부산을 방문한 염따는 이날 저녁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호텔방에 있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부산에 이렇게 용기 있는 여자가 없니? 이렇게 큰 침대에서 혼자 잔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열받는다. 너희 여자들 제정신이냐.” “줄 때 가져라. 제철 음식 오케이?”라며 망언을 남발,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겠다며”며 네티즌들의 숱한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한편, 염따는 4일 방송된 ‘랩하우스 온에어’에 출연해 “정말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많이 힘든 걸 알고 있다.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어쨌든 진짜 죽고 싶지만 그래도 내가 만든 일들 책임지고, 갈 땐 가더라도 일단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는데요.

표절 논란에 휩싸인 상품들의 수익금까지 전부 원작자에게 지급한다고 밝혔지만, 이미 염따를 향한 대중들의 여론은 싸늘하게 식은 상황, 그가, 자신을 향한 구설수를 어떻게 해결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