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상 진상 하극상
연세대에 카투사, 언론고시 3관왕, 수십 억 버는 예능MC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남자인 것 같지만, 알고보면 전현무는 밉상 진상 하극상이 따로 없다는데요. 무슨 일인지 알아볼까요?
#지각쟁이
방송 생활 시작부터 전현무를 따라다닌 숙명이 있으니, 바로 지각입니다. 그는 신입 아나운서 시절, 아침 뉴스 시작 10분 전 일어나는 바람에 누가 봐도 방금 집에서 나온 모습으로 뉴스를 진행했는데요.
프리 선언 후 MBC 아침 라디오를 시작한 뒤에는 방송 4일만에 지각으로 펑크를 내는 대참사를 일으켰죠.
전현무는 진지한 사과는 커녕 우스꽝스러운 사진으로 사과의 뜻을 전달해 더 욕을 먹었습니다. 물론, 그 뒤로도 지각은 끊이지 않았죠.
#무개념 차주
알려진 자동차 값만 해도 수 억이 넘어가는 전현무.
차값 못하고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했는데요.
떡하니 전면주차 안내판이 박힌 구역에 후면주차하는 진상짓까지.. 이쯤되면 상습범이네요.
#막말의 아이콘
전현무는 모교 연세대의 축제에 참여했다가 “고대생과 중국인의 공통점은 빨갛다, 구리다, 촌스럽다”고 말했는데요.
결국 어림잡아 수백 명은 되어보이는 학생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합니다.
#뒤통수 킹
전현무는 백지연 아나운서에게 지도를 받던 중 “다 괜찮은데 얼굴 좀 어떻게 해보면 안되겠냐”는 말을 들었다고 하죠.
그런데 알고보니 백지연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었고, 오히려 도움만 줬다고 합니다.
결국 전현무는 “재미있게 말하는 과정에서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사과했습니다.
#강호동을 빡치게 한 MC
그는 시상식에서 대상 후보인 강호동과 인터뷰를 하던 중 “올해 어떤 활약을 했냐, 정말 대상 받을 거라고 생각하냐”며 깝죽대더니 손에 땀이 난다는 말에 “그건 뚱뚱해서 그런 것”이라고 막말을 쏟아냈죠.
이어 강호동의 뺨을 툭툭 치기까지… 진심으로 빡친 강호동의 혀까지 본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깝죽의 아이콘
한 가요 시상식에서 MC를 보게 된 하니에게 현무가 “외모가 준수하니까 준수하니” 라는 대본에 없는 애드립을 쳤습니다. 당시 하니는 시아준수와 열애중이었는데요.
당시 김준수와 열애설로 심적 부담을 느꼈던 하니는 눈물까지 쏟았다고 하죠.
#깐족의 결말
심지어 동기의 남편한테까지 깝죽댄 전현무. 그는 김보민의 남편 김남일이 출연한 라디오에서 민낯이 예뻐서 좋아한다는 김남일의 말에 이렇게 말했다가 화를 샀죠.
“화장 안하니까 못알아보겠던데.. 인사도 안한 적 있다”고 깐족 멘트를 날렸는데요. 운동선수답게 김남일은 단번에 전현무의 멱살을 잡았다고 하죠.
#가짜 고백
전현무는 순정남 이미지를 위해 방송에서 공개 고백을 했습니다. 상대는 사적 연락도 한 적 없는 동기 아나운서 이지애였는데.. 이지애만 괜한 오해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위험한 선배
전현무는 유인나와 연락하며 “좋은 데 있으니 같이 가자”고 대시한 적도 있죠.
여자아이돌들에겐 고기를 사주겠다고 접근해 ‘위험한 선배’라는 소문이 돌 정도라고 하는데요.
#스킨십 중독
전현무는 스킨십으로도 수작질을 했습니다. 심이영과 가상으로 가족이 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두 사람은 다소 진한 스킨십을 선보였는데요.
사실 이러한 스킨십은 전현무가 현장에서 부추겨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상황극이랍시고 천이슬을 지나치게 끌어안았던 전현무. “스킨십의 나쁜 예를 보여준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해명으로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렇게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지만, 정작 본인은 과거 있는 여자는 싫다고 하죠.
#국민 밉상의 최후
10년간 출연료만 400억에 육박한다는 전현무. 돈은 많이 벌지만, 사실 언제 세상을 떠나도 이상할 게 없는 몸상태라고 합니다. 얼른 다음 여자친구 만나려면 백두산이라도 올라야 하는 거 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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