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싫다는데도 끝까지 들이댄 추한 남자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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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기안84는 해피투게더에서 한 발언 때문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첫 출연 때부터 엄현경을 향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며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는데요.

엄현경의 반응이 뜨뜻미지근하자 “어차피 사귀지도 못할 건데”라고 말하며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그래도 밥 한 번은 먹을 수 있는 거잖아요”, “저 차이면 이제 안 올 거예요”라고 말하는 등, 진심인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엄현경이 여동생이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받자 “부적절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요?”라는 드립을 쳐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주노>

이주노는 예전부터 故최진실에게 관심을 내비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진실은 가수 변진섭과 연인 사이였기에 먼발치에서 지켜본 것 같은데요.

최진실이 변집섭과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지인을 통해 최진실 전화번호를 알아냈다고 합니다.

이주노는 만남을 시도했지만 최진실의 반응은 싸늘해, 매일 같이 전화를 걸었다고 하는데요. 최진실은 “시간이 별로 없다”며 완곡하게 거절해도 함께 사는 가족 집에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두가 잠든 시간에 이주노가 최진실 집 앞으로 찾아가 “나를 만나달라”고 음주난동을 부린 것인데요.

결국 최진실의 어머니가 이주노를 쫓아내면서, 집앞 해프닝은 정리됐다고 합니다.

<지상렬>

지상렬이 <야심만만>에 출연해, “가수로 활동 중인 분과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해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과 방청객들을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지상렬의 “가수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물어보자, 강호동이 갑자기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이따 이따 이따요”같은 장윤정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누가봐도 지상렬의 여자친구가 장윤정인 것 같았죠. 패널들이 놀라서 믿지 못하자 지상렬은 “윤정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여자친구가 장윤정임을 인정, 방송을 통해 사랑 고백에까지 나섰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 “애인이 없으면서 있는 척 해봤다”고 말하며, 토크 주제에 맞게 가짜 연기를 한 것이라고 정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상렬의 장윤정 사랑이 방송용 멘트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지상렬은 김구라에게 “장윤정이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말이 안 된다”고 선언하는 등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주었는데요.

이에 장윤정이 놀랍지도 않다는 듯 “강호동이 나한테 제수씨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황당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김구라가 “노홍철이 장윤정을 처음 만났을 때 나쁜 여자 취급을 했다”, “인천 지역에선 지상렬 때문에 장윤정 소문이 안 좋게 났다”고 덧붙인 것으로 보아 지상렬의 물밑 작업(?)이 상당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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