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나은 친언니가 실수로 공개한 자매의 충격적 과거

3741

에이프릴 논란과 관련해, 나은의 친언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은의 친언니는 현재 나은의 심적 고통을 호소함과 동시에, 괴롭힘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요. 현주가 소속사에 의해 활동이 중단됐다고 했지만 정작 소속사의 연락을 받지 않은 것은 현주라면서 다시금 그녀의 ‘피해자 코스프레’를 주장하기도 했죠. 

결론적으로 나은의 친언니는 ‘그 당시 나은이 누군가를 괴롭힐 상황이 아니었다’고 주장, 그 증거로 나은의 일기장을 첨부했습니다.


나은이 2016년에 썼다는 일기장에는 힘들다, 외롭다, 내가 쓰레기다,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등 그녀의 우울과 자기연민이 적나라하게 담겨있었는데요. 그런데 일기장 공개 후, 네티즌들은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일기장을 좌우반전했을 때 나오는 글귀였죠.

한 페이지를 좌우반전한 후 자세히 보면, 뒷면에 이러한 내용이 쓰여 있습니다.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더럽다. 제발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일기장에 쓸 정도로 미워하는 누군가가 있었던 흔적인데요.


물론 그 누군가가 현주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나은이 누군가를 괴롭히고 미워할 상황이 아니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볼 수 있죠.

만약 이러한 내용이 없었더라도, 마음이 힘들었던 게 괴롭히지 않았다는 증거가 될 순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결국 나은을 쉴드치기 위해 올린 일기장이 오히려 그녀의 인성만 드러낸 셈입니다.


게다가 나은의 친언니도 당당한 상황은 아닙니다. 학창시절 괴롭힘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터졌기 때문이죠. 그녀는 늘 복장이 불량했으며, 빌린 체육복을 교실 바닥에 굴러다니게 하거나 괜한 시비를 걸기도 했다는데요.

특히 “동생 연습생이라고, 학교에서 잘나간다고 자랑하던 게 엊그제같다” 라는 문장을 통해 나은 또한 학교에서 소위 ‘잘나가는’ 학생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죠.


이에 친언니는 아무 해명 없이 잠적 중인데요. 네티즌은 “피는 못속인다” “자식농사 개망했네” 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주의 피해를 폭로한 동창생이 무혐의 처분을 받자 DSP미디어 측은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이번엔 현주를 직접 고소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뻔뻔해지고 있는 에이프릴과 DSP!  이들의 법적 공방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