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ㅅ녀와 금지된 사랑을 나눴다가 폭망한 남자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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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그룹 내 비주얼 멤버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강인.

하지만 강인이 “강나니”로 불리게 된 것은 2009년,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도중 다른 일행과 몸싸움이 붙어 폭행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부터입니다.

강인이 오히려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지만 또다른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싸움이 난 곳이 호프집 같은 일반적인 개념의 술집이 아니라 접대부가 자리한 유흥주점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인데요.

동시에 과거 강인이 접대부로 보이는 여성과 같이 찍은 사진까지 재조명되며 소위 말하는 룸살롱에 출입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죠.

강인은 자숙 기간동안 음주운전 뺑소니까지 저지른 뒤 도피성으로 군에 입대, 룸살롱 출입 의혹은 그렇게 묻히는듯 했습니다.

전역후 예비군 훈련 무단불참에 이어 두번째 음주운전 사고까지 치며 유흥주점 출입 여부와는 관계없이 사실상 연예계에서는 퇴출 수순을 밟게된 강인.

2017년 11월, 강남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무려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소식으로 또 한번 뉴스를 장식했죠.

게다가 폭행이 발생한 곳은 논현동 소재의 룸살롱이었고, 여자친구가 다른 룸에서 남자들과 술을 마신 데 분노한 것이 폭행의 이유로 드러나 의아함을 자아낸 것인데요.

강인의 여자친구가 업소녀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 여기에 강인이 과거 업소를 들락날락했던 과거가 재조명되었습니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강인은 2018년 버닝썬 사건과 엮이며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됐고 슈퍼주니어까지 탈퇴, 연예계 복귀는 영원히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지호>

지난 2007년 강남 유흥가에서 ‘안나’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유명 호스티스 임모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이목이 집중된 바 있습니다. 이유는 유명 배우가 그녀의 죽음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임씨의 유가족은 임씨가 배우 오지호와 2년 가까이 교제하다가 헤어진 뒤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며 언론에 본격적으로 오지호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임씨 사망 후 오지호가 빈소를 찾지 않았다고 전하며 사귀던 당시는 물론 여자친구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자신의 이미지를 챙기는 데만 급급한 오지호를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게다가 임씨와 사귈 때만 해도 무명배우로 주머니사정이 넉넉치 않았던 오지호를 사실상 임씨가 뒷바라지 해주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오지호를 향한 사회적 비난은 더욱 고조되기 시작했습니다.

오지호의 소속사는 “다 큰 사내가 컴퓨터 앞에 앉아 펑펑 눈물을 흘리며 글을 썼다”며 임씨와의 만남에서부터 임씨 사망 후까지의 자세한 이야기를 구구절절 감정 가득한 해명문에 담아 게재했는데요.

해명문에 따르면 오지호는 세상 사람들이 괄시하는 직업 ‘텐프로’로 활동하는 임씨에게 아무런 계산없이 다가갔다고 합니다. 이후 연예계 데뷔에 성공하며 교제 사실이 알려지는 것만으로도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오지호는 개의치 않았다는데요.

하지만 스케줄이 바빠지며 자연스레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었고 이에 임씨가 먼저 “웃을 수 있을 때 헤어지자”며 이별을 고해왔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습니다.

덧붙여 무심하게도 빈소를 찾지 않았다는 유족 측의 주장과 달리 빈소에는 방문하지 않았지만 유골을 뿌린 남한강에는 홀로 다녀왔다는 오지호!

세월이 흐르고 임씨 자살 사건이 잊혀지자 오지호는 화려한 집안 배경을 자랑하는 일반인과 결혼에 골인, 방송을 통해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까지 전국민에게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배우 허이재가 과거 작품 촬영 중 잠자리를 요구했다고 주장한 남자 배우가 오지호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다시 한번 논란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사생활 논란이 있었던 장동건, 주진모와 평소 친하게 지내고, 과거 2주에 한번은 무조건 클럽에 놀러갔다는 등 결코 평범치 않은 행적들이 재조명되며 과거를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네요.

<정겨운>

지난 3월, 일반인 아내와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해 알콩달콩 귀엽고 풋풋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겨운. 하지만 정겨운이 방송에 출연하자마자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에만 해도 <진짜 사나이>에서 전 부인 사진을 공개하고 “당신을 죽어서도 사랑하겠다”며 애정 가득한 손편지를 쓰는 등 유난을 떨던 전력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정겨운의 전 아내 (좌), 정겨운의 현재 아내 (우)

이혼과 재혼 시기가 문제였습니다. 정겨운은 2014년 일반인 여성 A씨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이후 2017년 10살 연하의 현재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정겨운은 전처와의 이혼 과정에서 “결혼 초부터 성격이 안 맞았다”며 이혼을 요구한 반면 전부인은 “정겨운이 가정에 소홀하다가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했다”는 전혀 다른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게다가 전 부인의 정체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는데요, 정겨운의 전 아내 서모 씨는 결혼 소식 공개 당시 모델 출신 웹디자이너로 소개됐습니다.

하지만 연예부 기자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전처 서씨의 정체는 웹디자이너가 아닌 업소녀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신혼초 정겨운은 냉장고에서 떨어진 칼에 찔려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소식으로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 적이 있는데요. 평소 성격이 좋지 않았던 전처 서씨와 정겨운이 서로 몸싸움을 벌이다 칼부림을 한 것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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