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김동준 아내 근황 논란, “상간녀 정체까지 밝혀져….”

9952

애로부부 김동준 아내 근황 논란, “상간녀 정체까지 밝혀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에 유명 축구선수의 불륜 사연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이 사연에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불륜을 저지른 유명 축구선수의 정체를 ‘제주 유나이티드 FC 소속 김동준 선수’라고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와 상간녀의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연 속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피트니스 센터 운영자와 불륜을 저지르다 이혼까지 요구하게 됐는데요.

생활비 카드를 정지시킨 남편 (위), 남편이 아내에게 보낸 고소장 (아래)

아내가 이를 거부하자 생활비를 주지 않거나, 아내를 폭언과 과소비 등으로 고소하는 등 두 자녀를 방치하는 일이 이어졌습니다.

축구선수 남편은 상간녀에게 300만원짜리 명품 목걸이를 선물하면서 아내에게는 20만원짜리 청소기를 못 사게 하며 “빗자루를 사라”는 망언을 일삼았습니다.

김동준과 그의 아내

이 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1994년 29살의 골키퍼 선수”, “2017년에 결혼”, “자녀 1남 1녀”의 증거를 들어 애로부부 김동준 선수의 사연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무릎 부상으로 필라테스와 요가로 재활을 받고 있다는 점, 해외진출 제의도 있었지만 가족을 위해 포기했다는 인터뷰까지 언급하며, 수많은 누리꾼들이 ‘애로부부 김동준’의 사연같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상간녀가 생겨 이혼을 요구했으면서 이미지를 관리하기 위해, 아내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장면도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김동준은 아내의 생일을 맞아 ‘지킬게’라는 음원을 발표해, 아내의 이름으로 음원 저작권료를 기부한 내역도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지킬게’ 음원 캡쳐 사진은 삭제된 상태이며, 아내의 인스타를 언팔하고 있다는 네티즌들의 악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방송 후, 아내의 인스타에 올라간 ‘우울증’과 관련된 게시물이 주목받자,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인데요.

상간녀의 경우, 김동준 부부가 사는 세종 지역의 필라테스 트레이너 A씨가 언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A씨는 김동준 선수의 여러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으며, 애로부부가 방영된 후 300만원짜리 명품 목걸이를 차고 있는 게시물이 비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애로부부 김동준의 사연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도 다수 나오고 있습니다. 김동준 선수의 SNS에, “방송에선 엄청 유명하다던데 축알못이라도 유명한사람은 아는데 이분 아닌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