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개그맨 누구인지 들키자, 임성훈 “아내 XX한다”고 난리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에서 개그맨 임성훈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불륜을 저지르고 아내를 ㅍ행했다는 혐의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애로부부 개그맨 누구인지에 대해 다 알려진 상태에서 임성훈이 사연 속 이야기가 90% 거짓이라며 채널 A를 고소할 거라고 예고했는데요.
실제로 임성훈이 유튜브 채널 ‘다윗지희커플Orange Couple’에 출연해 전화통화로 애로부부 개그맨 누구인지 다 알려졌다며, ‘양육비를 한 푼도 주지 않았다는 말은 거짓’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초반에는 150만원 가량의 양육비를 지급했다고 전했는데요. 양육비를 밀린 것은 사실이나, 의도적으로 지급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애로부부 사연 드라마를 바탕으로 임성훈이 저지른 짓은 총 5가지입니다. 가장 먼저,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면서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은 것인데요.
월 천만원에 달하는 돈이 통장으로 들어왔지만, 불륜녀에게 명품백을 사주고 데이트를 하느라 자녀의 학원비까지 제대로 주지 않았습니다.
두번째는 시어머니의 막말과 ㅍ행입니다. 며느리를 인간으로서 존중해주지 않고 막말을 일삼고, 휴지를 던져 머리를 맞추는 등 인간으로서의 대접도 해주지 않은 것인데요.
며느리에게 끊임없이 몇백만원에 달하는 돈을 요구해서 결국 며느리가 남편이 가정을 돌보지 않고 불륜녀와 지내느라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이를 듣고도 ‘남편 단속 못해서 다른 여자한테 뺏긴 주제에’와 같은 망언을 하였습니다.
또한 시모는 남편이 아내를 때리는데도 ‘얘 그렇게 때려가지고 정신 차리겠니?’와 같은 언행을 하며 ㅍ행 사실을 방관하고 묵인했습니다.
세번째는 가정ㅍ력입니다. 임성훈이 이름을 알린 뒤 불륜녀가 생기자, 아내에게 막말을 퍼붓고 ㅍ력을 일삼았습니다.
사연자는 이를 두고 ‘전 남편이 저를 가둬서 머리를 엄청나게 때렸다. 머리는 티가 안 난다고. 잡아서 벽에 박기도 하고 그때부터 공황장애와 호흡곤란이 왔다’고 ㅍ로하기도 하였습니다.
네번째는 양육비 미지급입니다. 4년 동안 양육비 미지급해 1억원이 넘는 돈이 쌓인 것인데요.
남편은 아내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기 위해 연매출이 10억원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사업자 이름을 다른 사람으로 옮긴 후에 고시원으로 위장전입하여 재산 세탁을 하였습니다.
아내가 양육비를 받기 위해 이사를 가고 번호를 바꾼 남편을 수소문해 찾아갔는데요. 남편은 이런 아내에게 돈을 뿌리거나 ㅍ언을 일삼으며 비인간적인 행동을 취하였습니다.
애로부부 개그맨 누구인지 알고 있는 누리꾼들은 ‘어느 정도 각색만 했겠지, 설마 과장했겠냐’, ‘아무래도 말다툼이나 양육비 미지급만 해당된 것 같은데… 사연자 말만 듣고 과장되게 대본을 쓴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