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스라이팅하는 싸이코
싸이코 역할로 뜬지 10개월만에 진짜 싸이코였다는 게 까발려지고 만 그녀, 서예지.
기자들 앞에서 개정색하며 상대 여배우에게 무안을 준 김정현의 악행은 바로 서예지의 작품이었죠.
전설의 김딱딱
서예지는 연인 김정현에게 딱딱해지라고 주문, 대본에 있는 로맨스 씬조차 다 빼 버리라고 명령했는데요.
그리고 ‘나로 인해 자긴 행복하지. 날 그러니 더 행복하게 만들어’라며 자연스럽게 가스라이팅했습니다.
결국 김정현은 서예지의 명령대로 드라마를 개판으로 만들더니 튀었는데요.
내로남불
정작 본인은 말랑하기 짝이 없었던 서예지. 당시 이준기와 찍었던 드라마에서 얼마나 끼를 부려댔는지 감독이 직접 그만하라고 지적할 정도였죠.
심지어 김수현과 드라마를 할 때는 갑작스러운 뽀뽀, 지나친 스킨십을 멈추지 않았는데요.
정딱딱
김딱딱에 이어, 유노윤호도 조종받았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당시 스태프들 증언에 의하면 유노윤호는 드라마 초반만 해도 화기애애했으나,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눈 감고 뒷짐을 지며 정색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손호준과 사귀었다, 김수현과 사귀면서 김수현 사촌형과 바람을 폈다는 등 서예지의 남자들을 둘러싼 소문은 이미 심상치가 않았죠.
비정상적인 연애관
서예지는 짧은 치마를 입었을 때 남자친구가 입지말라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남자친구한테 예쁜 다리도 보여주고 싶고, 입지말라는 말을 듣고도 싶은 거야”라며 몹시 비정상적인 연애관을 드러냈죠.
쥐락펴락
모든 남자들을 쥐락펴락 하는 게 좋았던 서예지. 그녀는 상대 배우였던 김강우를 두고 “선배님이 총각처럼 연기를 하셨다”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했는데요.
없는 말을 지어내자 당연히 김강우는 당황했고, 박경림은 급하게 김강우의 연기가 현실같았다는 의미라고 수습했죠.
스페인 공주님
서예지는 현실에서도 그냥 공주였습니다. 그녀는 스태프들이 다 있는 차 안에서 흡연을 하는가 하면, 스태프들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고 하죠.
어디 살짝 부딪히기라도 하면 감히 배우 몸을 다치게 하냐고 윽박을 질렀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스태프들을 팬카페에 강제로 가입시키고, 댓글알바를 시켰다고 합니다.
학력위조
그런데 학력은 가짜였습니다. 스페인 유학을 다녀왔다며 스페인어 자랑하고, 엘리트인 척 했지만 다 거짓말이었죠.
입학 허가는 받았다는데 증거는 없습니다. 대신, 스페인 교민 친구의 통장 비밀번호를 알아내 비행기표를 먹튀했다는 증언만 있었죠.
한국 양아치
아니나 다를까, 서예지는 학창시절부터 만만치 않았습니다. 툭하면 애들 싸대기를 때리고 옷벗기기 게임을 시킬 정도였는데요.
심지어 이 논란은 서예지가 좀 뜰 때부터 스멀스멀 재조명되던 일인데, 소속사 이미지 관리로 쥐도새도 없이 사라졌다가 논란 후에야 주목받았죠.
이러한 서예지의 인성은 영화 촬영 중에서도 드러납니다. 한 영화에서 음주운전 장면을 찍던 도중 큰 사고를 낼 뻔 했는데 희열을 느꼈다고 밝혔죠.
그래놓고 다른 영화에서는 죽을 뻔 했다고 거짓말을 쳤는데요. 그녀는 극단적 선택 씬에서 감독이 실제 연탄가스를 쓰자고 제안, 컷을 하지 않아 죽는 줄 알았다고 밝혔죠.
하지만 연탄가스는 커녕 안전한 연기만 사용했고, 감독이 실제 가스를 마시라고 제안한 적도 없었습니다. 서예지때문에 감독만 괜한 오명을 쓴 셈이죠.
7개월짜리 사과문
이렇게 미친 인성이 낱낱이 드러났음에도 불구, 서예지는 자숙을 빙자한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제 복귀해야 하니까 띡 사과문을 던졌죠.
온갖 구라로 다 까발려졌지만, 자숙기간 동안 낯짝 두께를 보강한 서예지는 결국 치정막장드라마로 복귀한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정신 차렸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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