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정신 못차린 파이가 사과영상에서 보인 이해불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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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논란 이후 휴식을 선언했던 BJ파이는 지난 7일, 약 일주일만에 복귀했습니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던 파이는 “그동안 방송보면서 기분 나빴을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 많이 부족하고 미숙한 판단을 했다” 고 말했는데요. 


시청자들이 그랜절을 하라고 하자 파이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사과를 하겠다며 일어섰습니다. “그날 채팅방 얼리고 팬가입해서 욕해달라고 한다음에 아 돈이 없으시구나 라고 한 부분에 있어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하며 폴더폰 인사를 했죠. 

하지만 많이 늦었던 이날 사과가 진정성이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인데요. 당사자인 머니게임 참가자들에게는 사과하지 않고 시청자들한테만 했기 때문이죠. 


게다가 건들건들 서있는 태도와 제로투 댄스를 춰달라는 말에 피식 웃는 부분이 진정성이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후 파이는 스타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게임중에도, 게임이 끝난 후에도 채팅창에 ‘나락’ 반응은 멈추지 않았죠. 

파이는 스타가 끝난 후에 각자 ‘나락’ ‘극락’을 치며 싸우는 채팅창을 특유의 눈을 내리까는 표정으로 지켜봤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멘탈이 대단하다는 말이 있었죠. 


파이는 이날 방송 초반부터  손목에 밴드를 붙이고 나와 혹시 자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요. 또한 얼굴이 유난히 수척해 보인다는 말도 나왔죠. 

하지만 밴드도 불쌍해보이려고 일부러 붙였으며 얼굴 턱부분에 쉐딩을 과하게 칠해 수척해 보이는 것이라며 모든 게 연기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파이도 이를 알아채고 “불쌍해보이려고 자해한 척하면서밴드를 붙여놨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파이는 채팅창에서 힘든 기색을 비추기도 했는데요. “약 (수면제) 먹고 자야겠다.””열혈 (안 달아줘도) 괜찮아. 흑화만 하지 말아줘.”라고 했습니다. 방송 도중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마저 연기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죠. 

이날 댓글창에서는 ‘공주 지켜!’라며 아기파이단이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파이가 이대로 성공적으로 방송에 안착할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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