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가 탈락한 모니카에게 날린 “한 마디”에 난리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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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가 탈락한 모니카에게 날린 “한 마디”에 난리난 이유

프라우드먼의 안타까운 탈락 후, 리더 모니카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함께 고생했던 댄서들도 마찬가지인데, 그 중에서도 아이키가 모니카에게 남긴 한 마디가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고 합니다.

대중 투표가 중요한 방송에서도 본인의 소신을 지킨 무대로 박수를 받았던 모니카.

탈락 이후, 댄서들도 모니카의 SNS를 찾아 댓글을 남기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눈에 띈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키였죠.

사실 아이키와 모니카는 첫 회부터 “영한 에너지는 부족하다”는 아이키의 평가에 모니카가 버럭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관계가 좋은 것처럼 비춰지지는 못했는데요.

방송에서 모니카가 엄격하게 채찍질하는 리더로 비춰질 때 아이키는 채찍보다 당근을 주며 이끄는 면모가 드러나 서로 상반된 성격일 것 같다는 추측도 있었죠.

실제로 두 사람은 스우파를 통해 처음 만났습니다. 하지만 모니카가 아이키의 라이브방송에 들어와 내가 보고 있다, 귀엽다는 주접 댓글을 쓸 만큼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모니카의 탈락에 아이키는 짙은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모니카가 남긴 탈락 소감 글에 ‘제가 언니한테 배운 가장 큰 게 용기내는 방법이더라구요. 가장 중요할 때 가장 큰 사람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언니가 보여준 모든 용기와 능력을 존경합니다.’라는 진심이 담긴 댓글을 남겼죠.

이에 모니카도 아이키와의 인연이 너무 감사하고 귀중하다며 ‘넌 너무 멋진 사람이야. 꼭 기억해줘.’라고 답했습니다.

게다가 아이키의 겸손한 리스펙은 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그녀는 리정이 ‘틱톡커’라는 평가로 좋지 않은 반응을 얻었을 때 다른 프로그램에서 대놓고 리정을 응원했는데요.

최근에는 노제의 춤이 본인 스타일이라고 언급, 노제의 춤 실력을 의심하는 이들에게 시원한 한 방을 먹였죠.

이외에도 다른 리더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스우파의 ‘인싸’로 불리는 아이키. 모니카와의 훈훈한 동료애까지 보여주며 끝까지 스우파를 빛내고 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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