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갖고 싶어도 당근마켓에서 절대 사면 안되는 물건 TOP5

2404

TOP 5 반찬

당근마켓에는 정말 다양한 수제 제품들이 올라오죠.

그중에서도, 너무 많이 만들어 처치불가인 남는 반찬이 올라오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이런 반찬들은 사면 안 된다고 합니다. 원재료와 제조과정이 명확하게 밝혀져있지 않기 때문이죠.

정부에서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식품을 판매하는 자에게 먼저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요.정부에서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식품을 판매하는 자에게 먼저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요.

당연히 이런 반찬 판매자들은 허가를 받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들이 당근마켓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것 자체가 금지되어있단 소리죠.

유통기한조차 알 수 없는 수제 음식들을 구매했다가 괜히 배탈이 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TOP 4 군복

당근마켓에서 중고거래로 군복을 사거나, 팔면 처벌을 받는다?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9조 1항에 따르면 군인이 아닌 사람은 군복을 입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군복뿐만이 아니라, 군인으로 착각될수 있을만한 ‘유사군복’을 착용하는 것 역시 불법이라고 하죠.

이것을 어긴 사람에게는 1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판매자는 무려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하죠.

한국은 아직 휴전국이기 때문에 허가 받지 않은 자의 군복 제조나 판매를 엄격히 금지하는 한편, 민간인이 군복을 입고 군인 흉내를 내는 것 또한 단속하고 있는것입니다. 혹시나 주변에 ‘군복 입지도 않는데, 당근마켓에 올려서 용돈이나 챙길까?’ 하는 사람을 본다면 꼭, 뜯어말리세요.

TOP 3 포켓몬스터 빵

띠뿌띠뿌씰이 가지고 싶어 씰만 가지고, 빵은 파는 행위 많이 보셨죠?

하지만, 아예 개봉하지 않은 빵이라면 모를까, 이렇게 한번 포장지가 개봉된 빵을 판매하게 되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게 되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데요.

또한 포장지가 개봉된 빵은 금방 곰팡이가 피기 쉬운데, 이는 알레르기 반응과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죠. 그러니 먹지 못할 만큼의 빵은 사서 팔 생각 마시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남겨두시면 더 좋겠습니다.

TOP 2 의약품

그 어떠한 상황이라도 절대 당근마켓에서 약을 구매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해외 직구와 구매대행 등으로 유통되는 무허가 의약품일 수도 있을 뿐더러, 아예 약이 아닌 ‘무언가’ 일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약들은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할 수 없는데다 보관중 변질이나 오염등의 문제가 발생했을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또한 이렇게 의약품을 허가받지 않은 개인이 판매하거나, 온라인으로 유통하는 것은 약사법에 위반됩니다.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수 있는데요. 2022년 7월 21일부터는 구매자 역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고 하니 기억하자구요.

TOP 1 무선 이어폰

‘영수증’이 없는 이어폰은 절대 중고로 구매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전파법에 위촉되는 상품일 수 있기 때문!

국내에 수입되는 통신기기는 절차를 거쳐 ‘전파인증’을 받고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개인이 구매한 물품들은 본인이 쓴다는 조건 하에 이런 절차를 면제해주는데요. 이를 중고로 판매하게 된다면, 수수료도 내지 않고 미인증된 기기를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에서 ‘1년 이상 사용한 전자제품’에 한해 중고거래를 허용했다고 하죠. 그러니 만약 영수증이 없다면 ‘1년 이상 사용하신건가요?’ 라고 물어봐야 불법 거래에 가담하지 않을 수 있겠죠?

그러니 당근마켓에서 무선이어폰을 살때에는 반드시 영수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시고 겉보기에는 멀쩡해보이더라도 조심, 또 조심해야겠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