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지인과 보란듯이 외도저지른 남자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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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지인과 보란듯이 외도저지른 남자연예인

2005년 한국에서의 배우 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중국으로 진출, 순식간에 탑 여배우로 떡상한 추자현!

2015년 2살 연하의 인기 중국배우 우효광과 공개 연애를 시작, 이듬해 11월 정식으로 결혼을 발표하며 한국과 중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죠.

그렇게 한국으로 금의환향해 남편과 함께 연예인 부부의 일상을 담는 예능 <동상이몽>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 한국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 시작한 추자현-우효광 커플.

특히 두 사람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데는 한 성격 하는 아내 추자현이 화를 내도 항상 해맑고 사랑스럽게 받아주는 귀여운 남편 우효광의 역할이 컸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되며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국민 남편에서 불륜 남편으로 전락했습니다.

중국 SNS 웨이보에 최초로 올라온 이 영상에서 우효광은 한 젊은 여성을 차에 태우며 자신의 무릎에 앉히는, 커플로 봐도 무방한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었는데요.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우효광 측에서 “여성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동네 친한 지인”이라며 “추자현도 아는 사이라 문제될 게 없다”는 역시나 이해할 수 없는 해명이었는데요.

게다가 과거 중국 현지에서 퍼지던 우효광의 불륜 찌라시가 뒤늦게 다시 확산되기 시작, 다른 여자와 손을 잡은 모습이 포착된 또다른 불륜 의혹 사진이 추가로 공개되며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더욱이 손을 잡은 사진에 대해서는 “12년지기 대학 동창과 친분의 의미로 손을 잡은 것”이라는 되도 않는 해명을 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비난이 속출했는데요.

결국 추자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광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한편 “해당 여성은 저 또한 잘 아는 지인”이라며 남편을 두둔하는 뉘앙스의 입장을 전했다고 하네요.

<이병헌>

지난 2013년 공개 열애 1년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커플로 화제를 모은 이병헌과 이민정!

과거 여성 편력에 얽힌 숱한 루머와 구설에 오른 그답게 이병헌은 결혼 후 아내 이민정이 임신 중인 와중에 협박녀 사건에 휘말리는 등 논란이 끊이질 않았는데, 2016년에도 여성 관련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여 여론에 질타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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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당시 두 사람이 엠넷 시상식 MAMA에 시상자로 참석하기 위해 홍콩으로 출국한 뒤 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는데요.

이병헌은 바로 옆에 아내 이민정이 앉아 있는 상황에서 빨간 옷을 입은 한 여성과 몸을 밀착한 상태로 귓속말을 하고 어깨동무를 하는가 하면 팔짱을 끼고 포옹을 하는 등 진한 스킨십을 이어가더니 이내 뽀뽀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병헌 소속사 측에서 해당 여성은 이병헌과 가족같이 친한 외국 분이며, 이민정은 물론 친척들도 서로 다 알 만큼 친밀한 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편집된 영상이어서 그렇지 정황상 오해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네티즌들의 무분별한 억측을 자제하달라는 요청도 거듭 강조했는데요.

여기에 더해 예전부터 무성했던 이병헌의 여성 편력 소문부터 협박녀 사건까지 재조명되며 이 모든 뒷말들을 참고 사는 이민정이 그저 대단하다는 반응만 이어지고 있네요.

<이찬오>

방송인 김새롬은 셰프 이찬오와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열애 3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하면서 사랑스러운 잉꼬 커플의 매력을 과시했는데요.

결혼한지 채 1년도 안 된 2016년 5월, 제주도의 한 음식점에서 이찬오가 외간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의 동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불륜 의혹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동영상이 퍼지며 비난이 고조되자 이찬오 소속사 측은 “행사 후 뒤풀이 장소였다. 무릎 위 여성은 여자 사람 친구일 뿐이고 김새롬도 알고 지내는 지인이라 문제될 게 없다”는 해명을 내놨습니다.

아내 김새롬도 나서서 자신의 SNS에 괜찮다는 글을 올려 급한 불은 꺼진 듯했는데요.

하지만 얼마 후 김새롬이 이찬오를 폭행하는 듯한 영상이 유출되면서 한 차례 논란이 일고 말았습니다. 약 13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에서 김새롬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이찬오로 추정되는 남성을 바로 여러 번 걷어차는 모습이 등장, 네티즌들의 충격을 자아낸 것인데요.

그렇게 신혼 초부터 잡음이 끊이질 않던 두 사람은 결국 결혼한 2015년 말 이혼했고, 2017년 이찬오는 마약 밀수입과 흡입 혐의로 구속까지 되면서 밑바닥을 찍었죠.

검거 당시 이찬오는 “김새롬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뒤 이혼, 우울증이 와서 마약을 했다”는 김새롬을 이용한 구차한 변명을 하기도 했는데요. 애초에 본인이 불륜 의혹 동영상에 등장한 사실을 까맣게 잊은건지, 이제와 아내 탓을 하는 게 참 찌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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