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탁재훈한테 손절당했다” 김종민·천명훈도 결국 떠나….
방송인 신정환이 국내 활동을 시작하자, 과거 저지른 해외원정도박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정환은 도박 논란에 대해 “아는 선배를 만나러 갔을 뿐 도박은 하지 않았다”고 거짓 해명을 한 후, 고정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을 연달아 펑크냈는데요.
또 다시 도박설이 되자, 신정환이 뎅기열 때문에 필리핀 병원에 입원했다는 호소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거짓말임이 드러났고, 필리핀에 체류하며 불법 원정 도박한 사실이 발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정환이 또 다시 복귀 의사를 밝히며 6일 오후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이 날 신정환은 해외원정도박 논란 후 “탁재훈에게는 더 손을 안 벌리기로 했다.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다. 겨우 자리 잡았는데 내가 같이 가자고 끌어 당기면 안 된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신정환은 “(과거 논란 이후 친분이 있던 연예인들에게) 손절 당했다. 오래됐다”는 말을 꺼내자 MC가 김종민, 천명훈의 이름을 언급한 것인데요.
신정환은 “(김종민, 천명훈은) 떠났다. 서운하진 않다. 제가 흔쾌히 보내줬다. 내 옆에 있어봤자 아무것도 안 된다”고 덧붙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신정환의 최근 소식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친분있는 연예인한테 손절 당한거면 탁재훈한테도 손절당한거네”, “그니까 왜 사고쳐놓고 거짓말만 하냐”, “돈벌이 괜찮아지면 해외원정도박가서 또 거짓말하겠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