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서지혜를 정색하게 만든 남배우의 만행 수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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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서지혜를 정색하게 만든 남배우의 만행 수준 ㄷㄷ

동료 연예인에 대한 발언을 생각없이 남발해 오히려 주변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든 배우 A씨가 있습니다.

수위 높은 애드립으로 유명한 신동엽 씨 역시 “사석에서 이 배우는 나보다 더 저질스럽더라.” 라고 소개했다는데요. 대체 누구일까요?

오빠

2013년, 신세경 씨는 한 작품을 통해 14살 차이가 나는 A씨와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데요.

신세경 씨는 한 인터뷰 자리에서 A씨에게 호칭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오빠라고 한다. 사실 불러본 적은 별로 없다.”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죠.

A씨는 신세경 씨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에 “근데 신세경 씨가 이래도 여자 스태프나 여자 선배들에겐 밝더라. “라고 질투했는데요.

그런데 이후 “(신세경이) 여자를 좋아하나 싶기도 했다”라며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발언으로 그녀를 당황하게 만들었죠.

신세경 씨를 당황시킨 이 배우는 바로 송승헌 씨였는데요.

송승헌 씨는 14살이라는 나이차를 별로 느끼지 못한다고 답한 반면, 신세경 씨는 함께 촬영했던 송승헌 씨와 연우진 씨를 두고 연우진 씨를 택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송승헌 씨가 스스로를 ‘오빠’라 칭하며 남다른 사심을 드러낸 상대는 또 있었는데요. 바로, 16살이라는 나이차가 나는 가수 아이유 씨입니다.

송승헌 씨는 아이유 씨의 노래 중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라는 가사를 들으며 “그래 오빠 시간 많아”라고 스스로 답했다는데요.

직접 아이유 씨에게 자신을 ‘아이유 팬클럽 회장 배우 송승헌’이라 칭하며 커피차를 보내는가 하면, 한 시상식에서 아이유 씨에게 직접 장미꽃을 깜짝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유부녀

송승헌 씨는 심지어 배우 연정훈 씨와 결혼에 골인해 기혼자가 된 한가인 씨에게도 마음을 표현했죠.

한가인 씨를 줄곧 이상형이라 표현했던 송승헌 씨는 “평소 한가인이 이상형이었다. 실제로 연정훈에게도 ‘정말 좋겠다’라고 고백했는데 이 때문에 연정훈을 싫어했다.”라며 당당히 밝혔죠.

한 방송에서 송승헌 씨가 이상형에 대해 질문을 받자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정수정 씨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정수정 씨는 “제가 기본적으로 마음이 첫 번째 아니냐고 했다. 근데 오빠는 몸매 좋은 여자라더라”라며 송승헌 씨의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발언하기도 했죠.

태희혜교연희

송승헌 씨는 함께 드라마를 촬영했던 김태희 씨에게 촬영 도중 직접 키스신까지 추가해 화제가 된 적 있습니다.

이후 또다른 상대역 배우였던 서지혜 씨를 두고 한 라디오에서 “서지혜 씨 눈이 김태희 씨보다 크더라”라는 뜬금없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에 서지혜 씨는 “촬영장에서 그런 말씀을 자주 하셨는데 그걸 방송에서 할 줄은 몰랐다. 김태희 씨를 제가 뵌 적이 없어서 더 그렇더라”라며 민망함을 숨기지 못했죠.

송승헌 씨가 김태희 씨와 함께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 인물로 송혜교 씨를 자주 뽑았습니다.

송승헌 씨는 송혜교 씨와 2000년 ‘가을동화’에서 호흡을 맞춘 뒤 시간이 흘러 흘러 2006년, 2013년 꾸준히 그녀의 이름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외에도 송승헌 씨가 과거 이연희 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는 주장이 있었는데요.

기존 러브라인 상대였던 배우 이다해 씨를 두고 이연희 씨를 챙기다 결국 이다해 씨가 하차하게 됐다는 소문이 돌았던 적이 있죠.

실제로 해당 작품을 해외에서 촬영하는데 이연희 씨와 송승헌 씨만 스위트룸을 배정받아 출연진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났다는 일화는 송승헌 씨가 이연희 씨를 소문에 힘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연희 씨가 “송승헌 씨는 촬영장 분위기를 잘 띄우지만 좀 소심한게 단점이다. 반면, 최강창민의 단점은 찾을 수 없다.”라고 밝혀 송승헌 씨에게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죠.

실제로 배우 주진모 씨가 연루된 ‘단톡방 사건’에서 송승헌 씨의 이름이 언급돼 그의 사생활 수준 역시 비판받았는데요.

해당 단톡방에선 다수의 여성 사진들이 등장하고 이들을 적나라하게 평가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누리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어

송승헌 씨는 중국계 미국인 배우 유역비 씨와 11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해 약 3년간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송승헌 씨는 열애 도중 “사랑하면 몸은 중요하지 않나요?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몸의 언어도 좋은 거지”라는 수위 높은 발언 역시 서슴치 않았죠.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먼 거리와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결별했는데요.

당시 누리꾼들은 ‘한한령’을 이유로 두 사람이 소원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에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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