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제작진한테 찍혀서 악편당한 모니카가 날린 의미심장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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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제작진한테 찍혀서 악편당한 모니카가 날린 의미심장한 일침

스우파 제작진의 총구가 이번엔 프라우드먼을 향했습니다. 프라우드먼에게 유독 악의적인 편집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늘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던 모니카, 이번에도 참을 수 없었는지 제작진을 향해 한 마디를 던졌다고 합니다.

이번 회차의 제시 안무 창작 미션에서 엠넷은 프라우드먼이 위기를 겪는 듯한 예고편을 보여줬습니다.

리허설 때 모니카와 제시가 갈등이 있는 것처럼 편집, 예고편만 보면 프라우드먼의 안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요.

그러나 모니카와 제시는 예전부터 돈독했던 사이로, 과거 쎈언니 활동을 같이 하기도 했죠.

당연히 실제 리허설에서도 갈등은 없었는데요. 심지어 리허설 후 제시가 평가한 순위에 프라우드먼이 2위인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네티즌들은 모니카가 엠넷에게 단단히 찍힌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모니카는 안무 창작 미션을 받은 후 엠넷에게 복수라도 하듯 무대에 복면을 쓰고 등장해 가수가 아닌 댄서를 위한 무대를 꾸몄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더해, 모니카는 “우리 내일 잘해서 안무비를 받아보자”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습니다. 시안을 짰지만 안무비는 받지 못했다고 은근슬쩍 저격한 셈인데요.

결국 이번 희생양은 프라우드먼이 됐습니다. 이어진 스포일러 파티 장면에서 프라우드먼은 입장 장면이 나오지 않았는데요.

공교롭게도 지난 풀 파티 때도 프라우드먼만 입장 장면이 없었죠.

이어서 남자 댄서들이 입장할 때도 프라우드먼의 남자 댄서 소개 장면은 통편집됐습니다.

반면 프라우드먼을 제외한 다른 팀들은 남자 댄서들을 일일이 소개, 설명까지 해줬는데요.

게다가 엠넷이 응원하는 댄서들 중에 프라우드먼은 없는 걸까요? 신곡 안무 창작 미션 마무리 후, 모든 댄서들을 응원한다는 장면에는 오직 프라우드먼만 없었습니다.

이렇게 분량이 적은 와중에 엠넷은 중간 투표 순위까지 공개했는데요.

다음 화 예고편에서는 “별로 좋은 퍼포먼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굳이 이 미션에서 할 필요가 있었을까” 등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보여줬습니다. 투표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여론을 뒤집을 여지가 충분한 편집이었는데요.

실제로 방송 전까지 대중 투표 3위였던 프라우드먼은 부정적 이미지가 씌워져 현재 입지가 위태로운 상황이죠.

결국 모니카가 “우리는 프라우드먼인데 자존감이 점점..”이라고 말하며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