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여배우 살인미수 논란, 40대여배우이태원 거주 중인 “채영인 장윤주” 반응
슈퍼모델 출신 여배우가 살인미수 논란에 시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슈퍼모델 출신 여배우는 살해 위협에 못 이겨, 사건 전날 밤부터 경찰에 3차례나 신고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경찰 측에서 방문해서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며 돌아가거나 접근금지 명령을 내리는 조치만 취했다고 합니다.
결국 슈퍼모델 출신 여배우 A씨가 칼에 찔리고 나서야 경찰이 남편 B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하였습니다.
A씨의 첫번째 신고는 13일날 밤 남편이 집으로 찾아와 소동을 피웠을 때였다고 하는데요.
두번째 신고는 남편이 전화를 걸어와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며 협박을 해 여배우 A씨가 경찰에 연락했습니다.
세번째 신고는 남편이 찾아와 집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해 A씨가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때 남편 B씨를 경찰서로 데려간 것이 아니라, ”다리에 피가 난다”는 이유로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병원을 빠져나온 남편 B씨는 A씨가 딸을 등교시키기 위해 나온 틈을 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주민 신고가 있고 나서야 B씨가 체포되면서 이 소식이 뉴스로 보도된 것인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 여배우 A씨가 채영인과 장윤주 같다고 지적하며, 경찰의 안일한 대처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이 장윤주의 SNS를 찾아가 ”괜찮아요, 언니?”,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죠?”, ”40대여배우이태원 피습당한 거 설마 윤주 언니 맞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장윤주는 이에 대해서 대답하듯, 자신의 SNS에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한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채영인은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공식적인 입장 또한 밝히지 않아 ”40대여배우이태원 피습 사건의 주인공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이혼하고 몰래 재혼했다는데, 채영인이 맞는 것 같다”, ”40대여배우이태원 피습당한 게 맞는 게, 채영인한테도 딸 한명이 있다. 지금은 초등학생일 듯”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