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근황, 선수 시절 고충 털어놨는데 욕먹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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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연재 근황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라디오스타’에서 선수 시절 금전적으로 힘들어, 어쩔 수 없이 광고를 찍게 됐다고 고백했는데요.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손연재 선수가 연습은 안 하고, 광고만 찍는다는 악플을 달아 힘들었다는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러한 손연재 근황 토크에, 2012년에 터진 공황회군 사건이 다시 한번 화두에 오르고 말았습니다.

당시 김연경 선수가 나가야 될 대회를 협회가 막아서, 나가지 못해 화제가 되자 손연재 선수도 비슷한 방법으로 언플을 시도한 것인데요.

손연재 선수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공항에 갔는데 체조협회 측에서 일방적으로 항공예약을 취소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논란이 터지자, 대한체조협회는 선수의 날개를 꺾는 협회라며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손연재 선수 측에서 항공권 취소를 메일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가, 메일 공개를 요구하자 거절한 것인데요.

대한체조협회 확인 결과, 항공권 취소를 알리는 이메일을 보낸 적 없으며, 손연재 선수가 항공권을 예약한 적도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동안 나온 기사들을 훑어보면 손연재 근황 기사는 물론, 손연재 선수를 부정적으로 쓴 기사는 거의 볼 수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