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 “박나래 손목” 잡아끌며 위협하더니, 한혜진에게도 보인 충격적인 모습
배우 성훈이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 태도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성훈이 식사를 하는 내내 ‘입에 넣었던 집게’를 다시 고기 굽는데에 써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땀이 난다고, 식탁 바로 옆에 머리를 흔들어 터는 행위로 위생 논란까지 일으켰습니다.
잘 알려진 이 두 가지 행위 뿐만 아니라 성훈은 같이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에게도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죠.
성훈이 맛집을 기다리던 도중, ”정말로 차례가 올 때까지 촬영하고 있어야 하냐”고 물었습니다.
박나래가 맞다고 하자, 갑자기 손목을 잡아끌며 어두운 곳으로 데려가려는 제스처를 취하였습니다.
이에 박나래가 깜짝 놀라하며 ”밝은 곳에서 얘기해”, ”카메라 있는 곳에서 얘기해”라고 말하였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성훈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에게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성훈이 한혜진에게 모델 워킹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는 입장에서, 갑자기 실수를 저지른 것인데요.
한혜진이 ”(모델이) 무대에 나왔다가 아이고, 아이고 들어가는 거 말도 안되는 짓”이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성훈은 ”너무 웃겨가지고…”라고 혼잣말을 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한혜진이 이에 정색하며 ”나 같은 사람이 수백 명 있을 텐데 웃으면 어떡하냐”와 같은 반응을 보였죠.
성훈이 여기서 지지 않고 ”혜진씨 얼굴이 웃겨서 그랬다”고 발언하였습니다.
한혜진은 물론 패널들조차 이를 듣고 놀라며 경악스러운 표정을 지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훈은 사과하지 않고, 워킹 연습을 하던 도중 껄렁대거나, ”침을 뱉는 행위”를 보여주었습니다.
성훈이 ”왜 그랬냐”는 패널들 반응에 버럭 화를 내자, 옆에 앉아 있던 가수 헨리가 ”형, 화내지 마요”라고 말하였습니다.
나머지 패널들도 성훈의 눈치를 살피며 ”진정하라”며 부드럽게 상황을 넘어가려고 노력했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누가 자꾸 예능에서 쟤 써주는지 모르겠다”, ”성훈이랑 같이 일하는 사람 힘들듯”, ”성훈 나혼자산다에서도 쎄한 순간 많았는데…”와 같은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