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마마무 솔라도….?” 옥주현이 김호영 고소하며 몰래 한짓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옥주현이 동료배우 김호영을 고소했습니다.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팬층이 두터워진 배우 김소현이 10주년 공연에 캐스팅되지 않고, 경력이 거의 없어 신참에 불과한 배우 이지혜가 캐스팅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옥주현의 ‘인맥 캐스팅’ 루머가 퍼질 무렵, 김호영이 자신의 SNS 게시물에 ”옥장판”이라는 단어를 작성해서 문제가 된 것인데요.
이지혜가 옥주현의 기획사 ‘타이틀롤’에 소속되어 있어 문제가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옥주현이 ‘타이틀롤’의 이사로 활동 중이며, 이지혜는 ‘감사’ 역할을 맡아 이슈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KBScool FM 라디오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 옥주현과 이지혜의 방송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옥주현이 이지혜에게 숙제를 내주며 뮤지컬 내공을 쌓는데 도와줬다며 ”너 이것도 못하면 뮤지컬 어떻게 할래?”와 같은 발언까지 하였습니다.
이지혜가 성악 전공이라 모음 위주로 노래를 해, 옥주현이 ”너 지금 무슨 콩쿠르 나가는 애처럼 불러”라며 구체적으로 실력을 지적한 사례도 직접 공개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 방송을 보고 ”아직 배워야할 게 저렇게 많은 애가 무슨 주연;;;”, ”이지혜는 줄 잘 타서 승승장구하는구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MBC 예능 프로그램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 이지혜와 함께 출연한 옥주현이 ”잘 하는 후배를 좋아한다”고 말한 부분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옥주현은 일 잘하는 후배가 이지혜라며, ”알려주면 소화력이 참 좋다”며 이지혜를 칭찬하였습니다.
많이 알려주고 싶은 후배라고 생각해 현재 있는 회사로 이지혜를 데려왔다는 옥주현의 말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은데요.
누리꾼들 반응에, 뮤지컬계 관계자가 이지혜가 옥주현의 소속사에 들어와 ‘감사’ 자리를 차지한 것은 ”캐스팅과 관련이 없다”는 뉴스를 보도하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인맥 캐스팅이 아무래도 맞는 것 같다는 루머가 퍼지자, 뮤지컬 ‘마타하리’에 캐스팅된 마마무 솔라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솔라가 첫 뮤지컬을 도전한다는 소식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옥주현과 더블 캐스팅된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옥주현 이지혜 인맥 캐스팅에 이어, 옥주현 솔라 인맥 캐스팅을 의심하며, ”뮤지컬판”의 아이러니함을 언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