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미녀의 몸에 분신사바를 하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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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미녀의 몸에 분신사바를 하면 생기는 일

손으로 작은 구멍을 만든 뒤, 그 안으로 귀신을 보는 강령술 ‘여우 창문’

인형에 주술을 걸어 자신에게 저주를 거는 강령술 ‘나 홀로 숨바꼭질’ 등 세계 곳곳에는 다양한 강령술이 존재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우리가 잘 아는 ‘분신사바’와 매우 비슷한 서양의 강령술 ‘위저보드’는 보다 무서운 악령을 불러일으키기로 유명하죠.

그런데 여기, 죽은 자의 영혼을 마구잡이로 소환한다는 ‘위저보드’ 게임을 사람의 몸에다가 시도한 사람들이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알파벳, 숫자 등이 쓰여있어 심령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위저보드’ 이것은 그 위험성으로 인해, 영국을 비롯한 일부 유럽 국가에서 한때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이렇듯 소문 무성한 ‘위저보드’는 시작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첫째 절대 게임을 혼자 해선 안 됩니다.

둘째 게임이 길어질수록 악령의 힘이 강해지므로 15분 이상 게임을 지속해선 안 됩니다.

셋째 미래 또는 자신의 앞날에 대해선 묻지 말아야 합니다.

넷째 뾰족한 포인터를 보드에서 절대 떨어트려선 안 됩니다.

그런데 여기, 이 위험천만한 ‘위저보드’ 게임을 위저보드의 판이 아닌 인간의 몸에 그려서 한 간 큰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독자 600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ImJayStation’ (임제이스테이션) 이들은 위태로운 강령술을 직접 경험하는가 하면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직접 추적하는 인기 유튜버들인데요.

그들은 미모의 여성 ‘애슐리’ 몸 위에 가차 없이 알파벳을 그려 넣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마에 십자가를 그리는 이들 하지만 이것은 크나큰 실수였죠.

이마에 새긴 것은 평범한 십자가가 아니라 거꾸로 뒤집힌 십자가…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적대시하는 자들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이들은 ‘위저보드’ 강령술을 시작하는데요. “오늘 밤, 우리와 이야기하고 싶은 영혼이 있나요?”라고 묻자 놀랍게도 이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반응하는 포인터.

알 수 없는 존재에 의해 포인터가 ‘YES’로 움직이던 그 순간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여자까지… 이들은 여기서 이 위험한 게임을 멈췄어야 하는데요.

하지만 계속해서 진행하다가 갑자기 불이 나가, 어둠이 이들을 뒤덮습니다.

게다가 ‘애슐리’가 눈을 뜬 채 굳어버리고 말았죠. 황급히 그녀를 깨워보지만 악령의 영향인지.. 쓰러진 ‘애슐리’의 몸은 차갑게 식어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심상치 않은 상태의 그녀. 이들은 ‘애슐리’의 몸을 씻어내려 하는데요. 그러나 그 순간 아무도 없는 욕실의 문이 저절로 열리기 시작합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칼을 들고 욕실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그런데 누군가 장난을 친 듯 혼자 틀어져 있는 샤워기의 물줄기.

게다가 문이 서서히 닫히면서 발생하는 원인 모를 정전까지 일어납니다.

불이 켜진 뒤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바로.. 허공을 응시하며 서 있는 ‘애슐리’였습니다.

‘애슐리’가 다시 정신을 차리며 끝맺어진 이 영상 이것이 실제로 벌어진 일인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귀신을 부르는 위험한 장난, 특히 인간의 몸에 ‘위저보드’를 새기고 영혼을 불러내는 이러한 끔찍한 짓은 절대로 따라 해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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