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과 함께 개같이 부활해버린 “약국 사장님” 양현석의 24가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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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성공한 양아치

서태지가 아니었다면, 어디서 구르고 있었을지 모를 희대의 양아치 양현석.

그래도 능력있는 프로듀서라고 좋게 생각해보려고 해도, 그가 망친 가수들은 한둘이 아닙니다.

첫 번째 피해자 빅뱅

각종 막말부터 멤버들을 향한 도 넘은 가스라이팅, 재계약 시즌에는 회사를 옮기지 말라는 압박을 하기도 했죠.

무엇보다 ‘승리’를 향한 차별이 아주 심했는데, 양현석에게 슬리퍼로 많이 맞았고, 그 슬리퍼를 주워오는 담당 멤버였다고 합니다.

결국 양현석은 양현석을 낳았고, 똑같은 꼰대로 자라 막말까지 서슴치 않았던 그는 결국 범죄자가 됐죠.

두 번째 피해자 투애니원

양현석은 공민지에게 꾸준히 못생겼다는 지적을 했다고 합니다. 공민지는 이러한 외모 평가 때문에 우울증에 시달렸고, CL도 늘 못생겼다는 지적을 들었는데요.

게다가 해체 5년 뒤에야 밝혀졌는데, 투애니원 해체는 전혀 논의되지 않은 양현석의 독단적인 결정이었죠. 멤버들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YG에 남아있던 CL은 계속 방치됐습니다. CL은 참다참다 양현석의 SNS에 문자 좀 봐 달라고 댓글을 다는가 하면 양현석을 저격 하기도 했죠.

세 번째 피해자 이하이

이하이한테도 못생겼다고 개무시를 했다는 양현석.

꽃다운 나이의 이하이를 방치시켜 3년을 날리게 만들었습니다. 이하이도 “양현석한테 밉보이면 앨범 3년 동안 안 나온다”고 저격했는데요.

양현석이 직접 ‘아끼는 막내’라던 이하이는 결국 YG를 나가 AOMG로 들어갔고 현재 앨범도 잘 내고 잘 나가고 있습니다.

막말 끝판왕

이외에도 악동뮤지션 이찬혁에게는 우울해 보이고 사회부적응자 같다,

산다라박에게 “없는 가슴이지만 좀 내밀어봐라” 라는 등 추접스럽고 무례한 막말 논란은 끝이 없죠.

이어 믹스나인에서도 그는 연습생 김소리에게 “나이가 좀 있다, 은퇴할 나이다”라고 지적하며 막말을 날렸습니다.

연습생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고, 그간의 노력을 무시하는 태도였는데요.

하지만 양현석이 개무시하던 김소리는 리포터, 유튜버로 잘나가고 있다고 하죠.

역대급 양아치 서바이벌

심지어 이렇게 남의 회사 연습생 수십 명을 데려다 서바이벌을 시켜놓고, 양현석은 끝내 데뷔를 무산시켰습니다.

양현석이 무산시킨 믹스나인 출신 연습생들은 대부분 멀쩡하게 데뷔했으니 인재들이 없었다는 핑계는 개소리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제작자로서 안목도 없는 양현석은 YG 이름만 믿고 여러 예능을 시도했다가 전부 실패하기도 했죠.

협박 및 접대

비아이의 마약 사건으로, 양현석은 비아이가 약을 구매했다는 한서희를 만나 협박을 했다고 하죠.

“너 연예계에 있을 애 같은데, 너 하나 죽이는 건 아무 일도 아니다” 라며 진술을 번복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게다가 YG의 성공에는 접대가 있었습니다. 양현석이 화류계의 거물이라는 사실부터, 실제로 재력가 조 로우와 직업 여성들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사실까지 말이죠.

원정 도박

이쯤되면 수갑 수집가인 듯한 양현석. 그는 해외에서 수십 억에 달하는 원정 도박을 했고, 그 중 13억은 외화를 이용한 투기인 ‘환치기’를 했다고 합니다.

명백하게 유죄로, 벌금형이 내려졌죠.

자산가의 민낯

양심이 있다면 세금은 낼 법한데, 양현석은 본인이 소유한 여러 개의 클럽을 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 탈세 의혹도 있죠.

결국 양현석은 YG 회장직을 사퇴했지만, 최대주주였기에 의미없는 사퇴였죠. 무려 8개의 혐의에 휘말렸던 양현석은 벌금 납부 후 감옥도 안 갔고, 부동산 재산만 510억 원에 달하죠.

심지어 최근 YG 주식을 팔아 150억의 현금을 쥐었다는데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꼭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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