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남” 태진아가 아들 ‘이루’에게 한 짓

5643

“불륜남” 태진아가 아들 ‘이루’에게 한 짓

기자들에게 간통 사실을 고백하고 있는 태진아

활동이 뜸했던 가수 이루가 아버지 태진아의 ‘불륜설’에 다시 한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태진아가 1975년, H건설 사장의 아내 김씨와 불륜을 저지르다 폭로당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태진아는 21살이었으며, 불륜을 저지르던 김씨는 26살이나 많은 연상녀로 알려져 ‘스폰’이나 ‘원조교제’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실제로 태진아는 관계를 가질 때마다 80~100만원 가량의 돈을 받아왔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던 와중 H건설 사장이 형사를 대동하고 여관에 쳐들어가서 태진아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진아의 아들 이루 마저도 복잡한 이성 관계가 폭로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루와 교제한 적 있는 작사가 최씨가 태진아 때문에 이루와 억지로 헤어지게 되었다고 폭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낙태를 강요했으며, 언어적인 폭력까지 당했다고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최씨의 폭로 문제로 열린 이루의 기자회견

최씨가 “이루의 성적 취향은 평범하지 않다”고까지 발언하자, 결국 태진아가 최씨와 그녀의 부모님을 불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태진아의 이러한 행각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불륜해본 적 있다고, 자기가 나서서 해결하네” “이루는 다 컸는데 자기 일도 간수 못하냐”, “당사자가 해결하지, 저걸 굳이 아버지가 나서서 해결하냐”, “역시 부전자전이네”과 같은 반응을 내비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