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손절했어요” 성훈 ‘더러운 인성’ 저격한 박나래의 일침
배우 성훈이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 인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가 방송 중 입에 가져다댔던 집게로 다시 고기를 굽거나, 식탁에 땀을 털어내는 등 비위생적인 행동을 일삼은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맛집을 촬영하기 위해 기다리던 도중, 들고 있던 카메라를 내려놓아 논란이 되었습니다.
박나래도 이를 지켜보다 ”이런 게스트는 처음이야”라고 언급하며 성훈이 내려놓은 카메라를 가리켰습니다.
입짧은햇님도 성훈에게 ”이거 들고 있기 귀찮아서 그러냐”고 물어보았죠.
하지만 성훈이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자, 박나래가 ”원래 이 오빠는 잘 먹는 거랑 연기하는 거 빼곤 하는 게 없다”는 일침을 날렸습니다.
성훈은 박나래가 일침을 날리든 말든, 자리에 쪼그려 앉아 프로그램 내에서도 ”게스트가 먼저 앉긴 또 처음”이라는 자막이 달리기도 하였습니다.
박나래도 인상을 쓰며 ”원래 점심에는 잘 안 쪼그리는데”와 같은 혼잣말을 날렸지만 성훈의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성훈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박나래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박나래가 인터뷰 도중 ”(성훈과) 친한 거 맞냐”는 질문이 나오자, 버럭 화를 내며 ”친해요. (성훈 씨는) 왜 자꾸 숨기는 거예요?”와 같은 대답을 하였습니다.
녹화본을 지켜보고 있던 다른 패널들도 ”도대체 왜 성훈은 나래와 안 친한 척을 하는 가”와 같은 질문을 했는데요.
성훈은 이에 대해 ”둘이 뭔가가 있다 (사람들이) 오해를 해서 친한 척하지 않는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박나래가 이에 울분을 토해내며 ”본인한테 피해가 가서 그러는 거 아니냐”와 같은 반박을 하였습니다.
게다가 사적인 자리에서 뭐만 먹자고 하면 ”사람들 없는 데로 가자”는 말을 한다고 하는데요.
절대 혼자 못 나오게 하고, 다 같이 보자는 말을 꺼낸다는 박나래의 주장에, 성훈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누리꾼들이 이에 대해서 ”박나래가 방송 내내 엄청 눈치 보고 있다”, ”박나래랑 성훈 인스타 언팔한 거 보니까 손절한 듯”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성훈은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출연하며 “박나래와의 친분”을 쌓아온 상태입니다.
하지만 성훈의 SNS에 박나래가 팔로우 되어 있지 않아서 논란이 되고 있죠.
박나래 역시 성훈을 팔로우하고 있지 않아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