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결혼식 안 갈거라고!” 장우혁이 문희준 손절한 정황
보이그룹 H.O.T 멤버 장우혁이 문희준의 결혼식을 일부로 참석하지 않을 정도로 사이가 틀어졌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우혁은 오래 전부터 팬클럽과 자원봉사를 하며,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해올 정도로 항상 겸손하고 또래보다 진중한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그와 반대로 문희준은 인기가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이 많은 후배인 god의 인사를 받지 않을 정도로 거만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오죽했으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god 멤버 김태우가 문희준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아서 화가 난 윤계상이 “따라가면서 계속 인사를 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는 이야기까지 꺼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문희준은 H.O.T가 해체한 후, 솔로 활동을 하고 있을 때 god 인기가 더 많아, 음악 방송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희준은 자신의 인기가 떨어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지막 순서를 해야겠다”고 고집을 피운 것인데요.
이 사실을 전해들은 god의 리더 박준형이 “우리는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희준이한테 양보해주라”고 발언하였습니다.
기어코 마지막 순서를 차지한 문희준은 당연히 같은 멤버였던 장우혁과도 갈등이 잦았습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장우혁이 “문희준과 화해는 했지만 앙금은 남아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게다가 장우혁이 문희준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날, 장우혁의 친구 SNS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장우혁과 장우혁의 친구들이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이 업로드되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팬들 사이에서도 문희준 인성은 이미 소문나있다”, “결혼식도 안 갈 정도면 진짜로 싫어했나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