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연예인 부부 선넘는 행동에 장윤정이 보인 반응 ㅋㅋ

트롯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장윤정 씨는 한 방송인과 오랫동안 함께 방송을 진행하며 남다른 친분을 쌓아왔습니다.

장윤정 씨 못지 않게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 방송인은 여전히 많은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지만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비호감’ 이미지가 제대로 박히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이 방송인과 그의 아내가 장윤정 씨에게 보인 개념 없는 행동들이 재조명되며 장윤정 씨가 보살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방송인 이휘재 씨입니다.

러브라인

방송 ‘도전 1000곡’의 MC로 활약했던 장윤정 씨와 이휘재 씨. 완벽한 진행 실력과 호흡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 방송에서 친분을 자랑하며 묘한 러브라인이 형성되기도 했죠.

실제로 장윤정 씨는 두터운 우정을 쌓아온 이휘재 씨에 대해 “결혼을 생각해 본적도 있다. 이휘재가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모습이 있어서 결혼하면 재미는 없겠지만 책임은 져주겠구나”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반면, 이휘재 씨는 오히려 철벽을 치며 “장윤정을 이성으로 느낀 적은 없다. 하지만 장윤정에게 섹시함이 있다”라는 식의 답변으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습니다.

런닝머신

실제로 이휘재 씨는 장윤정 씨가 아나운서 도경완 씨와 결혼한단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 “오보가 아니냐”며 런닝 머신에서 굴러떨어졌다는데요.

별다른 사심이 있었다기보단, 절친이었던만큼 열애 사실을 자신에게 숨겼던 장윤정 씨에게 서운한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휘재 씨는 장윤정 씨 결혼식에 사회까지 봐줄 정도로 결혼식장에서도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고 하죠.

성ㅎ롱

이휘재 씨는 결혼 후 방송에 돌아온 장윤정 씨에게 선을 넘는 발언을 연이어 내놓았는데요. 2014년, 이휘재 씨는 장윤정 씨의 임신 이후 방송 ‘도전 1000곡’에 출연하는 여자 출연자들이 MC 자리를 노리고 엄청 열심히 준비를 해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장윤정 씨를 보더니 그는 “그러니까 매년 임신해라. 한 열 두명 낳아라.”며 다소 이해되지 않는 방향의 멘트를 날렸죠.

또, 이휘재 씨는 그녀의 남편 도경완 씨를 언급하며 “장윤정이 미국에 공연을 갔는데 도경완 아나운서가 휴가를 내고 동행했다더라. 그때 그를 보고 많은 어르신들이 철없다고 하더라”라며 은근히 도경완 씨를 디스했습니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자 원미연 씨가 “신혼 때는 어디든 함께 하고 싶은 것이다. 그땐 그렇다.”며 오히려 장윤정 씨 부부를 두둔했죠.

심지어 방송 ‘세바퀴’에선 출산을 하고 돌아온 장윤정 씨가 “아기를 낳고 일적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는 것 같다. 분유값을 벌어야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겠더라. 식구가 늘었다는 것에 책임감도 늘었다.”라는 답변을 내놓자, 이휘재 씨는 성ㅎㄹ에 가까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도경완에게 들었는데 장윤정이 모유수유를 했다더라. 장윤정은 축복받은 사람이다. 모유가 너무 흘러넘쳤다고 하더라.”라며 폭소했는데요.

실제로 이휘재 씨는 수차례 생각없는 발언으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른 MC 중 한 명인데요. 배우 고현정 씨를 두고 “미실처럼 강한 성격인가?”라는 무례한 질문을 한 적도 있죠.

패딩을 입고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성동일 씨에겐 “PD인지 연기자인지 헷갈린다. 배우 맞으시죠?”라는 발언으로 성동일 씨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 논란이 됐었는데요.

반격

한 방송에서 이휘재 씨가 자신의 부부싸움을 언급하며 “얼마 전에 파이팅 넘치게 아내와 붙었다. 다툴 때 아내가 전 애기보잖아요라고 하길래 나도 보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조용히 엎드렸다.”며 털어놨는데요.

장윤정 씨는 “보통 아내 분이 잘못해 싸움이 일어나면 넘어가줄 수도 있는데 이휘재는 그걸 딱 잡아 물어뜯는다. 아내를 울게 만든다.”고 그의 까탈스러운 성격을 저격했죠.

이 말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휘재 씨와 달리 늘 다정다감하고 가족들을 배려하는 장윤정 씨의 남편 도경완 씨를 떠올렸는데요.

매번 장윤정 씨의 외모를 디스하고, 결혼 생활에 대해 무례한 막말을 퍼부은 이휘재 씨를 향한 장윤정 씨의 일침이 사이다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야채다지기

지난해, 방송 ‘유랑마켓’에 이휘재 씨의 아내인 문정원 씨는 MC였던 장윤정씨와 만났습니다.

해당 방송은 스타가 자신의 물건을 직접 동네 주민과 거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문정원 씨 역시 “호기심으로 물건을 구매했는데 정확한 사용법을 몰라 못 쓰는 물건들이 많다”며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고장난 듯한 야채다지기의 문제를 빠르게 캐치한 장윤정 씨가 작동시키자 이를 본 문정원 씨는 태도를 바꾸며 다시 팔지 않고 자신이 쓰면 안되냐는 다소 의아한 반응을 보였죠.

물건을 팔 생각이 없어보이는 문정원 씨의 태도에 장윤정 씨는 참다 못해 “저희가 언박싱하러 왔어요?”라며 지적했죠.

사실 해당 사건 뿐만 아니라 문정원 씨, 이휘재 씨 부부는 아이들이 주변 이들에게 민폐를 끼칠 때에도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놀이공원에서 장난감값을 지급하지 않는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죠.

실제로 문정원 씨는 논란 이후 공개로 운영하던 SNS 계정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으며 이휘재 씨는 여전히 각종 방송에 얼굴을 비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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